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부소[膚訴] ~ 부소[扶蘇] ~ 부송영[鳧送影]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588  

♞ 부소[膚訴] 남을 참소하는 형용사이다. 논어(論語) 안연(顔淵) 편에 “침윤(浸潤)의 참소와 부수(膚受)의 하소연이 행하지 아니하면 밝다[明]할 수 있느니라……”라고 하였다.

♞ 부소[扶蘇] 부소는 부여(扶餘)에 있었던 백제(百濟)의 옛 도성(都城)이다.

♞ 부소[扶蘇] 진 시황(秦始皇)의 장자(長子)로 성품이 인자했으나, 시황의 노여움을 사, 북쪽으로 보내어 장군 몽염(蒙恬)의 군사를 감시하게 되었는데, 뒤에 이사(李斯)·조고(趙高)에 의하여 거짓 조칙(詔勅)으로 사사(賜死)되고 말았다. 차자인 호해(胡亥)가 즉위하니 이가 바로 이세(二世)였는데, 이사·조고 등의 폭정(暴政)으로 말미암아 진 나라는 곧 멸망하고 말았다. <史記 秦始皇本紀>

♞ 부소산[扶蘇山] 개성에 있는 산이다.

♞ 부소산[扶蘇山] 부여현의 북쪽 3리에 있는 진산(鎭山) 이름이다.

♞ 부소산[扶蘇山] 임천현의 아문이 있던 산 이름으로, 북쪽 절벽은 백제(百濟)가 나당 연합군(羅唐聯合軍)에 의해 멸망할 때 삼천 궁녀가 백마강(白馬江)에 몸을 던졌다는 낙화암(落花巖)으로 유명하고, 남쪽에는 성충(成忠), 흥수(興首), 계백(階伯) 등 세 충신의 위패를 모신 삼충사(三忠詞)가 있다.

♞ 부송영[鳧送影] 후한(後漢)의 왕교(王喬)가 섭(葉) 땅의 수령이 되었는데, 서울에 올라올 때마다 두 마리의 물오리를 타고 왔었다는 고사가 전해 온다. <後漢書 方術傳上 王喬>

 

 



번호 제     목 조회
773 부정[不庭] ~ 부족치치하간[不足置齒牙間] ~ 부주산[不周山] 2598
772 상오[湘吳] ~ 상용[上庸] ~ 상우경[相牛經] 2598
771 새원[塞垣] ~ 색공신[色功臣] ~ 색맹[色盲] 2598
770 인패만다상[紉佩謾多傷] ~ 인폭수화[仁暴水火] ~ 인화중지리[人和重地利] 2598
769 당산[當産] ~ 당송총서[唐宋叢書] ~ 당수[棠樹] 2597
768 승사[勝事] ~ 승사욕문천손사[乘槎欲問天孫梭] ~ 승사한사[乘槎漢使] 2597
767 등사[螣사] ~ 등산사[登山謝] ~ 등상[騰傷] 2595
766 명가[鳴珂] ~ 명가명비상명[名可名非常名] ~ 명검[鳴劍] 2594
765 명농[明農] ~ 명당[明堂] 2593
764 비단유백[鼻端有白] ~ 비덕쇠[悲德衰] ~ 비동의[飛動意] 2591
763 영려상승[嬴呂相承] ~ 영령성악강[英靈星岳降] ~ 영록주[酃醁酒] 2591
762 낙생[洛生] ~ 낙서[洛書] ~ 낙성[落星] 2590



   381  382  383  384  385  386  387  388  389  39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