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삼숙[三宿] ~ 삼숙상하지연[三宿桑下之戀] ~ 삼숙출주[三宿出晝]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737  

삼숙[三宿] 승려가 만행(萬行)을 할 때 뽕나무 아래에서 쉬되 한 나무 아래에서는 3일 이상을 쉬지 않고 자리를 옮기는데, 이는 한곳에 오래 머무르면 연연해하는 마음이 생길까 염려해서, 세속에 대한 미련을 떨쳐 버리기 위하여 사흘 이상은 한 곳에 머물러 있지 않는다는 고사가 전한다. <後漢書 卷30下 襄楷列傳>

삼숙[三宿] 조정을 떠나면서 왕이 다시 부르기를 기대하여 천천히 가는 것을 말한다. 맹자(孟子)가 천리 먼 길을 꺼리지 않고 제() 나라 왕을 찾아갔다가 뜻이 맞지 않자 떠나면서 왕이 다시 부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3일 동안이나 제 나라 동남쪽에 있는 주()라는 고을에서 묵고 간 일을 말한다. 맹자(孟子) 공손추하(公孫丑下)“3일 동안을 묵고 주 고을[晝邑]을 나왔다[三宿而出晝]”라고 하였다.

삼숙상하지연[三宿桑下之戀] 한 곳에 오래 머물러 정이 든다는 말로, 부도(浮屠)가 애착을 두지 않으려 한 데서 나온 것이다. 후한서(後漢書) 30 하 양해전(襄楷傳)부도가 뽕나무 아래 3일을 머물지 않는 것은 오래 있어 은애(恩愛)가 생기지 않게 하고자 함이니, 정신(精神)을 지극하게 하려는 것이다.[浮屠不三宿桑下 不欲久生恩愛 精之至也]”라고 하였다.

삼숙출주[三宿出晝] 맹자가 제 나라에서 불우(不遇)하여 타국으로 떠나면서도 아직 희망을 가져 차마 얼른 떠나지 못하고 사흘 밤이나 주()에서 머물렀다가 떠났다 한다.

 

 



번호 제     목 조회
4817 삼숙[三宿] ~ 삼숙상하지연[三宿桑下之戀] ~ 삼숙출주[三宿出晝] 1738
4816 초윤이우[礎潤而雨] ~ 초은계수편[招隱桂樹篇] ~ 초은시[招隱詩] 1738
4815 천막[天幕] ~ 천망불루[天網不漏] ~ 천망자속망[天亡自速亡] 1739
4814 홍문[鴻門]~홍범구주[洪範九疇]~홍범수[洪範數]~홍벽천구[弘璧天球] 1745
4813 채택[蔡澤] ~ 채팽윤[蔡彭胤] ~ 채필무공[彩筆無功] 1750
4812 책책[嘖嘖] ~ 처당차연작[處堂嗟燕雀] ~ 처성자옥[妻城子獄] 1750
4811 척지금성[擲地金聲] ~ 척지신성우설배[擲地新聲虞薛輩] ~ 척척[戚戚] 1756
4810 청묘[淸廟] ~ 청묘슬[淸廟瑟] ~ 청묘현[淸廟絃] 1763
4809 화제[花蹄]~화제[火帝]~ 화제[火齊]~화조[火棗]~화조월석[花朝月夕]~화종구생[禍從口生] 1763
4808 천원지방[天圓地方] ~ 천월노[喘月勞] ~ 천유[穿窬] 1764
4807 화봉삼축[華封三祝]~화불단행[禍不單行]~화사첨족[畵蛇添足] 1768
4806 천엽연화[千葉蓮花] ~ 천오[天吳] ~ 천우교목[遷于喬木] 1769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