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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록왕손초[又綠王孫草] ~ 우린[于鱗]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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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록왕손초[又綠王孫草] 회남소산(淮南小山)이 지은 초사(楚辭) 초은사(招隱士)의 “왕손의 노닒이여 돌아가지 않고, 봄풀의 자람이여 우거졌도다[王孫遊兮不歸 春草生兮萋萋].”에서 온 말로, 고향 땅을 떠난 사람의 수심을 불러일으키는 정경을 말한다.
♞우륵[于勒] 우륵은 가야금(伽倻琴)을 맨 처음 만들어 낸 신라 때의 악사(樂師)로 지금의 충주(忠州)에 살았는데, 지금 충주에 있는 탄금대(彈琴臺)와 금휴포(琴休浦)는 바로 그가 가야금을 타던 곳이라 한다.
♞우릉불로두어척[羽陵不勞蠹魚剔] 목천자전(穆天子傳)에 “우릉에서 좀 먹는 책을 볕에 쬐었다.”는 말이 있다.
♞우린[于鱗] 명(明) 나라 문인 이반룡(李攣龍)의 자(字)이다. 반룡은 어려서 고아가 되고 집도 가난하였으나, 자라면서 시가(詩歌)를 좋아하고 훈고학(訓詁學)을 싫어하여 날마다 고문만을 읽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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