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울단[鬱單] ~ 울륜포[鬱輪袍] ~ 울림석[鬱林石]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497  

울단[鬱單] 울단은 북방의 변국(邊國)이다.

울도[鬱陶] 마음이 답답함, 의기가 꺾여 위축된 모양.

울도[鬱島] 바다 위에서 수시로 이동한다는 전설상의 선산(仙山) 이름이다.

울륜포[鬱輪袍] 옛날 악곡의 이름으로, 당 나라 왕유(王維)가 지었다고 한다.

울림[鬱林] 울림은 중국 광서(廣西)지방의 고을 이름이다. 한말(漢末) 오군(吳郡)의 육적(陸績)이 울림 태수로 있다가 그만두고 돌아올 때 바다를 건너는데, 가진 짐꾸러미가 없어 배가 균형을 잡지 못하자 바위를 싣고 건넜다는 말이 있다.

울림석[鬱林石] 울림(鬱林)의 돌이란 바로 당() 나라 때 육구몽(陸龜蒙)의 집 문 앞에 있던 큰 돌을 이르는데, 육구몽의 원조(遠祖)인 육적(陸績)이 일찍이 울림 태수(鬱林太守)로 있다가 임기를 마치고 돌아올 적에 워낙 배에 실은 것이 없어 배가 너무 가벼워서 바다를 건널 수 없자 큰 돌을 하나 실어서 무게를 채워 바다를 건너왔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唐書 陸龜蒙傳>

울림석[鬱林石] 당서(唐書) 육구몽전(陸龜蒙傳)육씨가 고소(姑蘇)에 살고 있는데 그 문앞에 큰 돌이 있다. 원조(遠祖) 육적(陸績)이 울림 고을의 수령이 되었다가 돌아올 때 치장(治裝)이 없어 배가 가벼워서 바다를 건너 올 수 없으므로 돌을 가져다 배를 무겁게 하였는데 사람들이 그 청렴함을 취하여 그 돌을 울림석이라 하였다.”라고 하였다.

 

 



번호 제     목 조회
4685 무복[誣服] ~ 무봉연우[無捧硯牛] ~ 무부잔기격장도[無復殘機激壯圖] 2493
4684 백전[白戰] ~ 백전백승[百戰百勝] ~ 백전시[白戰詩] 2493
4683 이오가이리오국[利吾家而利吾國] ~ 이옹[伊翁] ~ 이완평[李完平] 2493
4682 대게[大偈] ~ 대고[大孤] ~ 대곡리[大谷梨] 2495
4681 방협[謗篋] ~ 방호[方壺] ~ 방회[方回] 2495
4680 익겸[益謙] ~ 익로[鷁路] ~ 익수[鷁首] 2496
4679 취전[聚羶] ~ 취처생자[娶妻生子] ~ 취탈화[醉脫靴] ~ 취포[吹布] 2497
4678 울단[鬱單] ~ 울륜포[鬱輪袍] ~ 울림석[鬱林石] 2498
4677 야합[野合] ~ 야행론[夜行論] ~ 야호[野狐] 2501
4676 이의분청탁[二儀分淸濁] ~ 이이[李珥] ~ 이이제이[以夷制夷] 2503
4675 보력[寶曆] ~ 보로[寶璐] ~ 보류일단[報劉日短] 2504
4674 원효니[袁孝尼] ~ 월견폐괴[越犬吠怪] ~ 월관[越冠] 2509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