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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단[鬱單] ~ 울륜포[鬱輪袍] ~ 울림석[鬱林石]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494  

울단[鬱單] 울단은 북방의 변국(邊國)이다.

울도[鬱陶] 마음이 답답함, 의기가 꺾여 위축된 모양.

울도[鬱島] 바다 위에서 수시로 이동한다는 전설상의 선산(仙山) 이름이다.

울륜포[鬱輪袍] 옛날 악곡의 이름으로, 당 나라 왕유(王維)가 지었다고 한다.

울림[鬱林] 울림은 중국 광서(廣西)지방의 고을 이름이다. 한말(漢末) 오군(吳郡)의 육적(陸績)이 울림 태수로 있다가 그만두고 돌아올 때 바다를 건너는데, 가진 짐꾸러미가 없어 배가 균형을 잡지 못하자 바위를 싣고 건넜다는 말이 있다.

울림석[鬱林石] 울림(鬱林)의 돌이란 바로 당() 나라 때 육구몽(陸龜蒙)의 집 문 앞에 있던 큰 돌을 이르는데, 육구몽의 원조(遠祖)인 육적(陸績)이 일찍이 울림 태수(鬱林太守)로 있다가 임기를 마치고 돌아올 적에 워낙 배에 실은 것이 없어 배가 너무 가벼워서 바다를 건널 수 없자 큰 돌을 하나 실어서 무게를 채워 바다를 건너왔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唐書 陸龜蒙傳>

울림석[鬱林石] 당서(唐書) 육구몽전(陸龜蒙傳)육씨가 고소(姑蘇)에 살고 있는데 그 문앞에 큰 돌이 있다. 원조(遠祖) 육적(陸績)이 울림 고을의 수령이 되었다가 돌아올 때 치장(治裝)이 없어 배가 가벼워서 바다를 건너 올 수 없으므로 돌을 가져다 배를 무겁게 하였는데 사람들이 그 청렴함을 취하여 그 돌을 울림석이라 하였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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