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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거지계[覆車之戒] ~ 복곡[伏鵠] ~ 복금와리[宓琴臥理]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509  

♞ 복거지계[覆車之戒] 먼저 간 수레가 엎어졌음을 보고 경계한다. 앞사람의 실패를 뒷사람이 교훈으로 삼는 것을 말한다.

♞ 복고여산[腹高如山] 배가 산같이 높다는 뜻으로 임심한 여자의 부른 배를 형용하거나 혹은 돈 많은 부자의 교만스러움을 형용하기도 한다.

♞ 복곡[伏鵠] 복곡은 장자(莊子) 경상초(庚桑楚)의 “월 나라 닭은 홍곡(鴻鵠)의 알을 품을 수 없는 법이다[越鷄不能伏鵠卵]”라는 말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후 복곡란(伏鵠卵)이 닭의 별칭으로 쓰이게 되었다.

♞ 복과재생[福過災生] 복이 너무 지나치면 도리어 재앙이 생긴다는 말이다.

♞ 복관[服官] 벼슬하여 정사를 행한다는 뜻이다. 예기(禮記) 내칙(內則)에 “50에 대부에 임명되어 정사를 행한다.”라고 하였다.

♞ 복구[覆甌] 복구는 금구복명(金甌覆名)의 준말로, 당 현종(唐玄宗)이 재상을 선정하여 그의 이름을 써서 금사발로 덮어 가려놓고 신하에게 알아맞추게 했던 데서 온 말이다.

♞ 복금와리[宓琴臥理] 공자의 제자 복자천(宓子賤)이 선보(單父) 고을의 수령이 되었을 적에 마루 아래로 내려오는 일이 없이 거문고만 연주했는데도 잘 다스려지며 교화가 이루어졌다는 고사가 전한다. <呂氏春秋 察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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