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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하[無定河] ~ 무지기[巫支祈] ~ 무지기루대[無地起樓臺]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511  

무정하[無定河] 무정하는 일통지(一統志)에 의하면, 陝西 延安府 靑澗縣 東六十里에 있다 한다. 진도(陳陶)의 농서행(隴西行)誓掃匈奴不顧身 五千貂錦喪胡塵 可憐無定河邊骨 猶是春閨夢裏人에 보임.

무족지언비우천리[無足之言飛于千里] 발 없는 말이 천리 간다.

무종[無從] 어디서 내려오는지 모른다.

무종극[無終極] 끝이 없다.

무지기[巫支祈] 신의 이름이다. ()가 치수하면서 세 번이나 동백산(桐柏山)에 가 만난 수신(水神)으로 우는 그 수신을 경진(庚辰)이라는 신에 맡겨 제어하게 했던 바, 경진이 그를 귀산(龜山)의 발에다 묶어두고 꼼짝 못하게 하여 회수(淮水)가 비로소 제 길을 찾아 흐르게 되었다는 것이다. <繹史 夏禹紀注>

무지기루대[無地起樓臺] 송 나라 처사(處士) 위야(魏野)가 재상(宰相) 구준(寇準)에게 지어주는 시()벼슬은 삼공(三公)인데, 누대(樓坮)를 지을 만한 땅이 없다[有官居鼎鼐 無地起樓坮]”라는 구()가 있었다. 그 뒤에 거란(契丹)의 사신(使臣)이 조정에 와서 묻기를 어느 분이 무지기루대(無地起樓坮) 상공(相公)이요.”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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