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유상[流觴] ~ 유상무상[有象無象] ~ 유색청[柳色靑]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3,334  

유상[流觴] 흐르는 물을 뺑뺑 돌려 흐르게 만들어 놓고 그 물가에 둘러앉아서 술잔에 술을 부어 물에 띄우면, 각기 제 앞으로 오게 되어 그것을 마셨는데, 그것을 곡수유상(曲水流觴)이라고 이름지었다.

유상[有相] ()이나 심()의 모든 유()를 유상(有相)이라 한다. 금강경(金剛經)대개 유상(有相)은 모두 허망(虛妄)한 것이니, 만일 모든 상()이 아닌 것을 알면, 곧 여래(如來)를 보느니라.”라 하였다.

유상무상[有象無象] 우주간에 존재하는 모든 물체. 삼라만상(森羅萬象). 만상(萬象). 어중이떠중이라는 뜻도 있다.

유새[楡塞] 요새지. () 나라 장수 몽염(蒙恬)이 흉노의 지역 깊이 들어가 영토를 확장한 뒤 돌을 쌓아 성 모양을 갖추고 느릅나무를 심어 요새지를 삼자[樹楡爲塞] 흉노가 감히 범접하지 못했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것이다. <漢書 韓安國傳>

유새[楡塞] () 나라 때 몽염(蒙恬)이 흉노족을 막기 위하여 설치한 관()으로, 지금의 내몽고(內蒙古) 지역에 있다. 변경의 요새지를 가리킨다. 유림새(楡林塞).

유색[有色] 유색은 욕계(欲界)와 색계(色界)를 말한다.

유색청[柳色靑] 왕유(王維)의 위성곡(渭城曲)위성의 아침 비가 가벼운 먼지를 적셨는데, 객사에 푸릇푸릇 버들잎이 새로웠네.[渭城朝雨浥輕塵 客舍靑靑柳色新]”라고 하였다.

 

 



번호 제     목 조회
4649 주류[肘柳] ~ 주륜취개[朱輪翠蓋] ~ 주륜화불[朱輪華紱] 5463
4648 주려[周廬] ~ 주련벽합[珠聯璧合] ~ 주로[朱鷺] 5480
4647 주독[酒禿] ~ 주랑렬거분적벽[周郞列炬焚赤壁] ~ 주량[舟梁] 5527
4646 주덕송[酒德頌] ~ 주도기이동[周道旣已東] ~ 주도추[朱桃椎] 4584
4645 장한귀심만일범[張翰歸心滿一帆] ~ 장한사[張翰事] ~ 장함석[丈函席] 4444
4644 장하[丈下] ~ 장한[張翰] ~ 장한귀강동[張翰歸江東] 5990
4643 장포[漳浦] ~ 장포자리거[漳浦子離居] ~ 장풍파랑[長風破浪] 5614
4642 장평[長平] ~ 장평갱[長平坑] ~ 장평자[張平子] 5074
4641 장타유[張打油] ~ 장탕[張湯] ~ 장탕우거반[張湯牛車返] 5105
4640 장춘[莊椿] ~ 장침대금[長枕大衾] ~ 여대[輿臺] 5308
4639 장초[萇楚] ~ 장추[長楸] ~ 장추곡[將雛曲] 5790
4638 장창[張敞] ~ 장창무치[張蒼無齒] ~ 장채[章蔡] 5555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