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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劉安] ~ 유안[幼安] ~ 유안계견[劉安鷄犬]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3,506  

유안[劉安] 회남왕(淮南王). 한 고조(漢高祖) 유방(劉邦)의 작은아들인 장()의 장남. 한 고제(漢高帝)의 손자인 회남왕이 도()를 통하자 그 집 가축들도 모두 신선이 되어 개는 하늘 위에서 짖고 닭은 구름 속에서 울었다고 한다. <論衡>

유안[幼安] 유안은 삼국(三國) 시대 위()의 고사(高士) 관영(管寧)의 자이다. 그는 일찍이 난리를 피해 요동(遼東)으로 가 살며 학문에만 열중하면서 위 문제(魏文帝)와 명제(明帝) 연간에 걸쳐 태중대부(太中大夫) 등 여러 차례 관직의 부름이 있었으나 전연 나가지 않았다. <三國志 卷十一>

유안[遺安] 자손에게 편안한 것을 끼쳐 준다는 뜻이다. 관록(官祿)이란 몸을 망칠 수 있는 위태로운 것에 반하여 초야에 은거하면 자손에게 편안함을 물려준다는 뜻이다. <後漢書 逸民 龐公傳>

유안[劉安] 회남왕 유장의 아들이다. 독서를 즐겨했고 거문고에 능했다. 문제 16년 기원전 166년 부친의 작위를 물려받아 회남왕에 봉해졌다. 경제(景帝) 3년 기원전 154년 오초칠국의 난이 일어났을 때 원래 그는 난에 참가하려고 했으나 승상의 권유로 화를 면했다. 문제가 뛰어나 한무제의 총애를 받았고, 유명한 회남자(淮南子)의 편찬자이다. 원수(元狩) 원년 기원전 122년 반란을 획책했으나 사전에 누설되어 자살했다.

유안계견[劉安鷄犬] () 나라 때 회남왕(淮南王) 유안이 신선이 되어 하늘에 오를 적에 정중(庭中)에 남겨 놓은 선약을 닭과 개가 먹고서 그들도 모두 신선이 되어 하늘에 올라갔다 한다. <神仙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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