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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견도화[一見桃花] ~ 일견폐형백견폐성[一犬吠形百犬吠聲] ~ 일결알운[一闋遏雲]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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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견도화[一見桃花] 옛날 선사(禪師)가 도화(桃花)를 보고 도를 깨달아서 복사꽃을 한 번 본 뒤로 지금까지 믿어 의심치 아니한다.[自從一見桃花後 直到如今信不疑]”라고 하는 시를 지었다.

일견폐형백견폐성[一犬吠形百犬吠聲] 한 마리의 개가 짖는 시늉을 하면 백 마리의 개가 소리내어 짖는다. 한 사람이 거짓으로 한 말이 퍼지고 퍼지면 정말 사실인 것처럼 와전된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로 쓰인다.

일결관영[一結冠纓] 공자의 제자 자로(子路)가 위() 나라의 대부 공회(孔悝)의 읍재(邑宰)가 되었는데, 공회가 괴외(蕢聵)와 함께 모의하여 위 나라의 임금인 출공(出公)을 몰아내었으므로, 자로가 괴외에게 공회를 처형하기를 청하였다. 그러자 괴외가 두려워하여 자신의 부하를 시켜 자로를 죽이게 하였는데, 부하가 자로를 칠 때 자로의 갓끈이 끊어지자, 자로가 군자는 죽을지언정 관()을 벗을 수는 없다.”고 하고서 갓끈을 다시 고쳐 매고 죽었다. <史記 卷67 仲尼弟子列傳>

일결알운[一闋遏雲] 곡조의 묘()를 체득한 노래 소리는 떠나가던 구름도 멈추게 한다는 뜻이다. <列子 湯問>

일겸사익[一謙四益] 주역(周易) 겸괘(謙卦)천도(天道지도(地道귀신(鬼神인도(人道)가 모두 겸손한 사람을 익()하게 하여 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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