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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삼수영지[一年三秀靈芝] ~ 일년이극비[一年二極備] ~ 일단식일표음[一簞食一瓢飮]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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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삼수영지[一年三秀靈芝] 지초는 신령스런 풀로 1년에 세 번 꽃이 핀다고 한다. <爾雅翼 芝>

일년이극비[一年二極備] 한 해에 여름에는 더위가 극에 달하고, 겨울에는 추위가 극에 달했음을 뜻한다. 서경(書經) 홍범(洪範)한 가지만 극도로 갖추어져도 흉하고, 한 가지만 너무 없게 되어도 흉하다.[一極備凶 一極無凶]”라고 하였다.

일념성광[一念聖狂] 한 생각에 성인이 되거나 미치광이가 됨을 이른다.

일념향[一捻香] 한 곳에다 마음을 한결같이 쏟는 것이다.

일념홍[一捻紅] 당 명황(唐明皇) 때에 어느 사람이 모란(牡丹)을 드리니 양 귀비(楊貴妃)가 손가락으로 꽃잎에 점을 찍고 선춘관(仙春館)에 심게 하였다. 다음해에도 그 꽃잎에 손가락 자국이 있었으므로, 일념홍(一捻紅)이라 하였다 한다. <高議>

일단[一簞] 논어(論語)[顔回]는 한 대바구니 밥과 한 바가지 물을 마시는 생활로서 누추한 거리에 산다.”고 하였다.

일단[一端] 한 끝. 맹자(孟子)가 말한 사단(四端) 가운데 인()을 말한다.

일단식일표음[一簞食一瓢飮] 한 그릇의 밥과 한 표주박의 물이라는 뜻으로, 안빈낙도(安貧樂道)하는 안회(顔回)를 공자(孔子)가 칭찬하면서 표현한 말이다. <論語 雍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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