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일당백[一當百] ~ 일대노응[逸待勞應] ~ 일두시백편[一斗詩百篇]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3,341  

일당백[一當百] 하나가 백을 당해냄(대적함). 아주 용감함을 형용하는 말이다.

일대[日戴] 태양 주위에 청적황백색의 운기(雲氣)가 나타나는 현상 중 상부 주위에 솟아난 듯이 보이는 것을 일대라 한다. 이런 현상은 해무리(日暈)가 졌을 때에 잘 보이며, 예전에는 이것을 길조(吉兆)로 여겼다.

일대노응[逸待勞應] ()은 나의 안일함을 뜻한 것으로 조용히 있는 달을 비유한 말이고, ()는 적()의 피로함을 뜻한 것으로 어지러이 다니는 구름을 비유한 말이다.

일덕[一德] 일덕은 순수하고 한결같은[純一] 덕으로 군신간에 마음과 덕이 같은 것을 말한다. 서경(書經) 함유일덕(咸有一德)명두는 이를 열어 일덕을 항상 구하다.[啓迪有命眷求一德]”라고 하였다.

일도[一棹] 노 하나. 작은 배 한 척을 가리킨다.

일도양단[一刀兩斷] 한 칼로 쳐서 두 동강이를 내듯이, 머뭇거리지 않고 일이나 행동을 선뜻 결정함을 말한다.

일두시백편[一斗詩百篇] 두보(杜甫)의 음중팔선가(飮中八仙歌)이백은 술 한 말에 시가 일백 편인데 장안의 시장가 술집에서 잠을 자도다 천자가 오라고 불러도 배에 오르지 못하고 신은 바로 술 가운데 신선이라 자칭하누나.[李白一斗詩百篇 長安市上酒家眠 天子呼來不上船 自稱臣是酒中仙]”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杜少陵集 卷二>

 

 



번호 제     목 조회
4517 일불[一佛] ~ 일비충천[一飛沖天] 3651
4516 일벌백계[一罰百戒] ~ 일병위전석[一病違銓席] ~ 일부이미[一稃二米] 4938
4515 일배승지작일원[一倍乘之作一元] ~ 일백팔반[一百八盤] ~ 일번화[一番花] 5276
4514 일박서산[日薄西山] ~ 일반삼토[一飯三吐] ~ 일반지덕[一飯之德] 4682
4513 일몽읍경괴[一夢泣瓊瑰] ~ 일묵도망진일언[一黙都忘盡日言] ~ 일민[逸民] 5023
4512 일목난지[一木難支] ~ 일목요연[一目瞭然] ~ 일몽성취서[一夢成炊黍] 2885
4511 일만팔천세[一萬八千歲] ~ 일망무제[一望無際] ~ 일명경인[一鳴驚人] 5395
4510 일두양[一頭讓] ~ 일두혈심[一斗血心] ~ 일마도강[一馬渡江] 2410
4509 일당백[一當百] ~ 일대노응[逸待勞應] ~ 일두시백편[一斗詩百篇] 3342
4508 일년삼수영지[一年三秀靈芝] ~ 일년이극비[一年二極備] ~ 일단식일표음[一簞食一瓢飮] 3261
4507 일기[逸氣] ~ 일기당천[一騎當千] ~ 일남화[日南花] 3241
4506 일권재존사[一卷在尊師] ~ 일궤십기[一饋十起] ~ 일금일학[一琴一鶴] 431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