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천엽연화[千葉蓮花] ~ 천오[天吳] ~ 천우교목[遷于喬木]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411  

천엽도[千葉桃] 복숭아꽃의 일종으로 열매는 없다 한다.

천엽연화[千葉蓮花] 비로자나불(毗盧遮那佛)이 있는 공덕무량(功德無量광대장엄(廣大莊嚴)의 세계를 말하는데, 이 세계는 큰 연꽃으로 되었으며 그 연꽃은 1천 개의 잎으로 되어 있다고 한다. 1천 개의 잎이 각각 한 세계이고 한 세계마다 1백억 나라가 있으며, 한 나라마다 한 석가가 보리수(菩提樹) 아래 앉았다고 하는데, 이는 무진연기(無盡緣起)를 구체적으로 설명한 것이다.

천엽화[千葉花] 복숭아의 일종. 일명 벽도(碧桃)라고도 한다. 꽃만 탐스럽고 열매는 맺지 않음.

천오[天吳] 수신(水神)의 이름이다. 산해경(山海經) 해외동경(海外東經)조양(朝陽)의 골짜기에 천오라는 신이 있는데, 바로 수백(水伯)이다. 그 생김새는 호랑이 몸에 사람의 낯으로 머리는 아홉이고 발과 꼬리는 여덟이다.” 하였다.

천오이수산작지[天吳移水山作地] 천오는 해신(海神)의 이름으로, 즉 세상의 큰 변천을 비유한 말이다.

천옹[天翁] 하늘을 의인(擬人)으로 불러 천공(天公)이니 천옹(天翁)이니 한다.

천왕불반[天王不返] 천왕은 천자로 주 소왕(周昭王)을 가리킨다. 소왕이 남쪽 지방을 순수(巡守)하다가 한수(漢水)를 건너게 되었는데, 뱃사공이 미워하여 아교로 풀칠하여 만든 배에 태우니 중류(中流)에 이르러 배가 그만 파선되고 말았다. 이 때문에 소왕은 영영 돌아오지 못했는데, 그 후 제 환공(齊桓公)이 제후를 거느리고 초()를 공격하면서 이것을 추궁하자 초에서는 하수에 물어보라.[問諸河濱]” 하여 책임을 회피하였다. <史記 周本紀 注 正義, 左傳 僖公 四年>

천우교목[遷于喬木] 시경(詩經) 소아(小雅) 벌목(伐木)出自幽谷 遷于喬木이 있음.

천우신조[天佑神助] 하늘이 돕고 신이 돕는다.

 

 



번호 제     목 조회
5165 호증[胡曾]~호지원[胡地怨]~호천[壺天]~호천망극[昊天罔極] 1334
5164 호중세월[壺中歲月]~호중천지[壺中天地]~호중한[壺中閒] 1507
5163 호조비화[好鳥飛花]~호주두목[湖州杜牧]~호중구화운[壺中九華韻] 1278
5162 호접이망양[蝴蝶已亡羊]~호접지몽[胡蝶之夢]~호접진[蝴蝶陣]~호정교[胡釘鉸] 1710
5161 호저[縞紵]~호전[胡銓]~호접공[蝴蝶空]~호접몽[胡蝶夢] 1822
5160 호자[胡仔]~호자가[瓠子歌]~호장[壺漿]~호장백일선[壺藏白日仙] 1452
5159 호위[虎闈]~호위문견[胡威問絹]~호유[胡荽]~호의[狐疑]~호의[縞衣] 2123
5158 호우호마[呼牛呼馬]~호원감목[胡元監牧]~호원지리[胡苑之利]~호월고풍[壺月高風] 1609
5157 호어[濠魚]~호연지기[浩然之氣]~호연희연[皞然熙然]~호염읍[胡髥泣] 2102
5156 호식내열[虎食內熱]~호아[虎牙] ~호아[胡娥]~호안[胡眼]~호앙천랑[胡昂天狼] 1557
5155 호시석노[楛矢石砮]~호시원[弧矢願]~호시지[弧矢志]~호시탐탐[虎視眈眈] 2159
5154 호숭[呼嵩]~호승[胡繩]~호시[楛矢]~호시[怙恃]~호시[虎市]~호시[弧矢] 1715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