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가복[加卜]~가복[加服]~가봉[歌鳳]~가봉녀[加捧女]~가봉료거전[歌鳳鬧車前]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809  

가복[加卜] 정승을 임용하는 절차 가운데 하나로, 정승 후보자를 천거하는 데 임금의 뜻에 맞는 사람이 없는 경우에 다른 후보자를 추가하여 다시 천거하게 함을 이른다.

가복[加服] 특정한 의리(義理)의 발생으로 인해 정복(正服)보다 무거운 복으로 올려 입는 복제(服制)를 말한다.

가봉[加捧] 정한 액수 이외에 돈이나 곡식을 더 징수하는 것을 말한다.

가봉[歌鳳] 춘추 시대 초()나라의 은자인 접여(接輿)가 초나라로 가려고 하는 공자의 수레 앞을 지나면서 노래하기를 봉이여 봉이여, 어찌 덕이 쇠하였는가.[鳳兮鳳兮 何德之衰]”라고 하였는데, 이는 공자를 봉황에 비유하여 태평시대도 아닌데 숨지 않고 세상에 나온 것을 기롱한 말이다. <論語 微子>

가봉녀[加捧女] 전부(前夫)의 아들을 거느린 재가녀(再嫁女). , 전 남편의 아들을 데리고 재혼한 여자를 말한다.

가봉료거전[歌鳳鬧車前] 공자가 초() 나라에 있을 때 은자(隱者)로서 광()이라 일컫던 접여(接輿)봉이여 봉이여, 어이 이리도 덕이 쇠하였나.”하고 노래하면서 공자 앞을 지나갔다. <史記 卷四十七 孔子世家, 論語 微子>

 

 



번호 제     목 조회
5093 투편단류[投鞭斷流]~투필[投筆]~투필봉후[投筆封侯] 1810
5092 가복[加卜]~가복[加服]~가봉[歌鳳]~가봉녀[加捧女]~가봉료거전[歌鳳鬧車前] 1810
5091 파목[頗牧]~파부침선[破釜沈船]~파붕수비육[破朋愁鄙育] 1813
5090 가승[家乘]~가승미[加升米]~가시불급국[家施不及國]~가시아[歌詩雅] 1814
5089 탄자와[彈자渦] ~ 탄쟁협[彈箏峽] ~ 탄지[彈指] ~ 탄탄[呑炭] 1821
5088 택리인위미[擇里仁爲美]~택문구[澤門謳]~택반음[澤畔吟]~택복견[澤腹堅] 1821
5087 가수부각궁[嘉樹賦角弓]~가수부시[假手賦詩]~가수전[嘉樹傳] 1824
5086 친년희가구[親年喜可懼]~친라올군[親羅兀軍]~친붕곤곤제명시[親朋袞袞際明時] 1825
5085 가사마[家司馬]~가사유지[可使由之]~가사임장[家事任長]~가사협[賈思勰]~가삭[家削] 1828
5084 호저[縞紵]~호전[胡銓]~호접공[蝴蝶空]~호접몽[胡蝶夢] 1830
5083 치절[痴絶] ~ 치조비조[雉朝飛操] ~ 치창시[熾昌詩] ~ 치천[稚川] 1833
5082 탁략[橐籥]~ 탁록기공[涿鹿奇功] ~ 탁무[卓茂] ~ 탁문군[卓文君] 1833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