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채근담菜根譚[합본]

하늘구경  



 

길은 양보하고 음식은 나눠라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782  


길은 양보하고 음식은 나눠라

 

채근담/명각본(만력본)/전집(013)

 

좁다란 오솔길에서는

한 걸음쯤 물러나 남이 먼저 가게하고

맛있는 음식은

얼마간 나누어 남도 맛보게 하라.

이것이 세상을 가장

안락하게 사는 방법 중 하나이다.

 

徑路窄處, 留一步與人行.

경로착처, 유일보여인행.

滋味濃的, 減三分讓人嗜. 此是涉世一極安樂法.

자미농적, 감삼분양인기. 차시섭세일극안락법.

 

<菜根譚/明刻本(萬曆本)/前集(013)>

 


[譯文] 路留一步 味讓三分

道路山徑狹窄的地方, 餘留一步給別人行走滋養味道濃美的食物, 減少三分讓別人品嘗. 這是涉曆世事一個極其快樂的方法.

 

 



번호 제     목 조회
34 지나치게 꾸짖지 말고, 너무 고상하게 가르치지 마라 770
33 잔잔한 물속에 뛰노는 물고기처럼 629
32 참된 마음과 온화한 기색으로 가족을 대하라 689
31 여유를 갖고 완벽하기를 바라지 마라 719
30 명예 남에게 돌리고 허물은 내게 돌려라 629
29 교만하면 공이 없고, 뉘우치면 죄가 준다 596
28 물러섬이 나아감이고, 주는 것이 얻는 것이다 683
27 이익은 양보하고, 덕행(德行)에는 앞에 서라 675
26 한 점 소박한 본 마음을 지녀야 한다 691
25 속되지 않으면 명사이고, 물욕이 없으면 성인이다 551
24 길은 양보하고 음식은 나눠라 783
23 너그럽게 마음 쓰고, 오래 갈 혜택을 남겨라 478



 1  2  3  4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