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소창유기小窓幽記/취고당검소醉古堂劍掃

하늘구경  



 

[醒009] 말없는 사람을 만나면 속마음을 털어놓지 마라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443  

<소창유기小窓幽記, 취고당검소醉古堂劍掃 / 01009>

 

묵묵하니 말이 없는 사람을 만나면

절대 속마음을 털어놓지 말고

발끈하고 성내며 자신만을 옳다고 여기는 무리를 만나면

모름지기 말조심을 해야 한다.

 

遇嘿嘿不語之士, 切莫輸心;見悻悻自好之徒, 應須防口. <醉古堂劍掃/小窓幽記>

우묵묵불어지사, 절막수심견행행자호지도, 응수방구. <취고당검소/소창유기>

 

※ 不語 : 말이 없다. 말이 적다.

※ 切莫 : 하지 마라, 절대로하지 마라. ‘은 제발, 결코의 뜻.

※ 輸心 : 성심을 다하다. 마음속을 털어 놓다.

※ 悻悻 : 성이 발끈 나서 자리를 박차고 떠나는 모양. 화를 내며 씩씩거리는 모양. 발끈 화를 내는 모양.

※ 自好之徒 : 스스로를 옳다고 여기는 무리.

※ 應須 : 마땅하다.

※ 防口 : 신중하게 말함. 입을 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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