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양호시[龍驤虎視] 용처럼 하늘에 오르고 호랑이처럼 노려 봄. 곧 천하를 넘보는 영웅의의기를 표현하는 말이다. 용양호진(龍驤虎振)이라고도 한다.
♞ 용어[龍魚] 고래를 가리키기도 하고, 인어(人魚)를 가리키기도 한다.
♞ 용어[龍魚] 산해경(山海經)에 “용어는 일각(一角)으로 이어(鯉魚)와 같은데 능(陵)에 처하며 능히 구름을 타고 상승하여 구역(九域)을 비등(飛騰)한다.”라고 하였다.
♞ 용어서호[龍魚鼠虎] 이태백의 시에 있는 말인데, 임금이 신하에게 압제받는 것이 용이 고기[漁]가 되는 것이요, 권력이 신하에게 돌아간 것은 쥐가 호랑이로 변하였다는 것이다.
♞ 용언[龍堰] 평양(平壤)에 있었던 고궁(古宮) 이름이다.
♞ 용언궐[龍堰闕] 고구려 때 궁궐. <三國遺事>
♞ 용여[龍輿] 용여는 왕의 수레를 가리킨다.
♞ 용여[溶與] 요란하다. 물이 성한 모양.
♞ 용여[容與] 주저주저 멈칫하는 모양. 유예(猶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