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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유[鍾繇] ~ 종자[鍾子]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722  
♞종유[鍾繇] 삼국 때 위나라 사람. 예서(隸書)의 명가(名家)이다.
♞종유금채[鐘乳金釵] 설원(說苑)에 “우승유(牛僧孺)가 ‘1천금을 주고 종유를 사서 복용하였더니 힘이 샘솟고, 또 노래 부르며 춤추는 기생이 많다.’고 자랑하므로 백거이(白居易)가 ‘종유는 삼천 냥이요 금비녀가 열두 줄이라[鐘乳三千兩 金釵十二行]’ 한 시를 지어 보냈다.” 하였는데, 금비녀가 열두 줄이란 처첩(妻妾)이 많다는 뜻이다.
♞종응래대하[種應來大夏] 한(漢) 나라 장건(張鶱)이 서역(西域)에 사신으로 갔다가 대하국(大夏國)에서 처음으로 포도 씨앗을 가지고 돌아왔다 한다.
♞종입수문[縱入脩門] 부고(訃告)를 받고 황급히 조정으로 달려가는 것을 말한다. 종종(縱縱)은 총총(摠摠)과 같은 말로, 예기(禮記) 단궁 상(檀弓上)에 “상사(喪事)에는 종종히 하고 길사(吉事)에는 절절(折折)히 한다.” 하였다. 수문(脩門)은 도성 문 혹은 대궐 문을 뜻한다.
♞종자[宗子] 왕자를 말한다. 장재(張載)의 서명(西銘)에 “대군(大君)은 우리 부모의 종자이다.”라는 말이 있다.
♞종자[鍾子] 춘추 시대 거문고의 명인 백아(伯牙)의 연주를 가장 잘 이해했던 종자기(鍾子期)를 말한다. <列子 湯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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