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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주[紺珠] ~ 감진[鑒秦]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720  
♞감주[紺珠] 손으로 만지면 기억이 되살아난다는 불가사의한 감색의 보주(寶珠)로, 이는 당(唐) 나라 때 장열(張說)이 다른 사람에게서 선사받은 것이라고 하는데, 전하여 서책에 비유한다.
♞감주[甘酒] 원래는 알코올이 약간 들어 있는 술이었는데, 지금은 흰밥에 엿기름 가루를 우려낸 물을 부어 따뜻한 방에서 삭인 전통 음료를 식혜라고 한다.
♞감주사부고[弇州四部藁] 명 나라의 문장가인 왕세정(王世貞)이 지은 서명(書名). 감주는 그의 호이다. 왕세정은 시문(詩文)에 뛰어나 이반룡과 함께 이왕(李王)이라 불렸다.
♞감지덕지[感之德之] 감사하게 여기고 덕으로 여긴다는 데서, 대단히 고맙게 여기는 것을 말한다.
♞감지유행[坎止流行] 자신의 출처(出處)와 진퇴(進退)를 당시의 정황(情況)에 맞추어 한다는 뜻으로 “흐름을 타면 흘러가고 구덩이를 만나면 멈춘다.[乘流則逝得坎則止]”는 말에서 나온 것이다. <漢書 卷48 賈誼傳>
♞감진[鑒秦] 진나라를 거울 삼다. 진시황(秦始皇)이 아방궁(阿房宮) 같은 큰 궁궐을 지어 백성을 괴롭혔으므로 민심을 잃어 궁도 불타고 나라가 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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