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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고[劉賈] ~ 유고피맹[襦袴疲氓]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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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고[劉賈] 한고조 유방(劉邦)의 사촌형이다. 한고조 밑에서 장군의 신분으로 종군했다가 기원전 201년 형왕(荊王)에 봉해졌다. 후에 반란을 일으킨 영포의 습격으로 목숨을 잃었다.
♞유고공[有故公] 유고공은 바로 노 정공(魯定公)을 이fms다. 노 소공(魯昭公)이 건후(乾侯)에 있다가 지난해에 객사(客死)하여 금년 6월에야 시신이 노나라에 들어왔으므로, 춘추(春秋) 경문(經文)에서 정월 즉위(正月卽位)를 쓰지 않았는데, 곡량전(穀梁傳)에서 정공에게 정월 즉위를 쓰지 않은 것은 곧 소공의 상차가 아직 밖에 있어 유고(有故)한 임금이기 때문이었다고 해석한 데서 온 말이다. 자세한 것은 곡량전(穀梁傳) 정공(定公) 원년(元年)에 보인다.
♞유고피맹[襦袴疲氓] 한 나라 염범(廉範)이 촉군 태수(蜀郡太守)로 있을 때에 도시에 집들이 서로 다닥다닥 붙었기 때문에 화재가 자주 나므로, 전의 태수는 영을 내려 밤에 불을 켜지 못하게 하였으므로 여자들이 밤에 길쌈을 하지 못하여 매우 불편하게 여겼다. 염범이 와서는 다만 방화(防火)할 물만 준비하게 하고 불 켜는 것을 허락하였더니 백성들이 기뻐하여 노래를 부르기를, “전에는 홋옷도 없더니 지금은 바지가 다섯 개 씩이나 되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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