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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망[曭莽] ~ 당무백도아[堂無伯道兒] ~ 당반환제마[唐班煥制麻]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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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망[曭莽] 해가 빛이 없음을 이른다.

당명황[唐明皇] 당 현종(唐玄宗)의 별칭이다.

당무백도아[堂無伯道兒] 뒤를 이을 자식이 없는 것을 말한다. 백도(伯道)는 진() 나라 등유(鄧攸)의 자이다. 등유가 하동 태수(河東太守)로 있을 적에 석늑(石勒)의 난을 만나 자기 아들과 동생의 아들을 데리고 피난하였는데, 도중에 적을 만났다. 등유는 두 아이를 다 살리지는 못할 것이라고 여겨 자기의 아들은 버리고 동생의 아들만 살렸는데, 그 뒤에 끝내 후사를 얻지 못하였다. 그러자 사람들이 그의 행실을 의롭게 여기면서 슬퍼하여 천도가 아는 것이 없어서 백도로 하여금 아들이 없게 했다.”라고 하였다. <晉書 卷90 良吏列傳 鄧攸>

당무후[唐武后] 당 고종(唐高宗)의 황후인 측천무후(則天武后)를 말한다. 고종이 죽자 자기 아들 중종(中宗)을 세웠는데 마음에 맞지 않았으므로 폐위시키고 둘째 아들 예종을 세웠다. 그러나 곧 폐위시키고 자신이 정권을 휘두르면서 국호(國號)를 주()라 고치고 요직(要職)에 친족을 앉혔으나, 뒤에 장간지(張柬之) 등에 의하여 폐위되었다.

당반환제마[唐班煥制麻] 당나라에서는 대관 임명장은 누른 마지(麻紙)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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