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우[瑞羽] 봉황의 별칭이다.
♞ 서운관[書雲觀] 고려 때 천문(天文)을 보던 곳을 서운관(書雲觀)이라 하였는데 조선 세종(世宗) 때 관상감(觀象監)으로 개칭하였다.
♞ 서울[徐울] 수도를 이르는 말이다. 서완은 경주(慶州)의 옛 이름인데 경주가 오랜 세월 도읍지로 되었기 때문이다. 그는 마치 중국에서 수도를 장안(長安)이라고 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 서원[西原] 서원은 서원경(西原京)으로 청주(淸州)의 옛 이름이다.
♞ 서원[西園] 서원은 한말(漢末)에 조조(曹操)가 업도(鄴都)에 만든 동산 이름으로, 귀공자들이 연회를 즐기는 곳으로 유명하다.
♞ 서원[西垣] 중서성(中書省)의 이칭(異稱)이다.
♞ 서유[徐庾] 서능(徐陵)·유신(庾信). 모두 진(陳) 때 사람으로, 다같이 문사(文辭)에 뛰어나 당시에 서유체(徐庾體)라 불렸다.
♞ 서유[書帷] 서재(書齋)에 치는 장막을 말한다.
♞ 서유[徐孺] 후한(後漢)의 고사(高士) 서치(徐穉), 자는 유자(孺子). 태수 진번(陳蕃)이 원래 손님 접대를 않는데 서치만은 찾아오면 특별히 자리 하나를 깔고 대접하다가 그가 가면 곧 그 자리를 걷어 다시 매달아 두었다 한다. <後漢書 高士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