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소와롱환[邵窩弄丸] ~ 소왕[素王] ~ 소요[逍遙]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724  

소와롱환[邵窩弄丸] 소와는 소강절(邵康節)이 거처한 안락와(安樂窩)를 말한다. 그의 시에 송계의 조행과 앵화의 문재, 강산의 기도와 풍월의 정회. 그대들에게서 얼굴 모양 차용하고 그대들에게서 형체를 빌린 이 몸, 구슬 가지고 노는 여가에 한가로이 갔다가 한가로이 오노라[松桂操行 鶯花文才 江山氣度 風月情懷 借爾面貌 假爾形骸 弄丸餘暇 閑往閑來]”라고 하였다. <擊壤集 卷12>

소완[小阮] 죽림칠현 가운데 완적은 대완(大阮), 완함은 소완(小阮)으로 불렸다.

소왕[素王] 왕위(王位)는 없으나 왕의 덕을 갖추고 있는 사람이란 뜻으로, 유가(儒家)에서는 공자(孔子), 도가(道家)에서는 노자(老子)를 가리킨다.

소요[逍遙] 소요는 외물(外物)의 영향을 초탈하여 자기의 천성을 보존하는 것을 뜻한다.

소요[逍遙] 소요는 장자(莊子) 첫 편의 이름인데, 그 주지(主旨)가 세상의 준칙에 얽매이지 않고 물외(物外)와 무위(無爲)에 멋대로 거닒에 있다.

소요[逍遙] 어디에 매인 데가 없이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것을 뜻한다.

 

 



번호 제     목 조회
4433 도방리고오투육[道傍吏苦烏偸肉] ~ 도보[道甫] ~ 도복여면과[陶復如綿瓜] 2725
4432 소와롱환[邵窩弄丸] ~ 소왕[素王] ~ 소요[逍遙] 2725
4431 이구생[履龜生] ~ 이구일곡[驪駒一曲] ~ 이군삭거[離群索居] 2726
4430 담로[覃老] ~ 담로점주아[湛露霑周雅] ~ 담명[噉名] 2727
4429 의무산[毉巫山] ~ 의문려[倚門閭] ~ 의문지망[倚門之望] 2727
4428 노료[嫽嫽] ~ 노릉견[魯陵鵑] ~ 노린견수[魯麟見狩] 2728
4427 사노[沙老] ~ 사단[四端] ~ 사단칠정[四端七情] 2728
4426 문평문하서명인[文平門下署名人] ~ 문표래고정[文豹來罟穽] ~ 문행관[文杏館] 2729
4425 상악[象樂] ~ 상안사인[商顔四人] ~ 상앙[商鞅] 2729
4424 민촉충자[岷蜀充資] ~ 민충단[愍忠壇] ~ 민후[閔侯] 2730
4423 우번박상[虞翻薄相] ~ 우보상[羽葆桑] ~ 우복서정[牛腹書呈] 2730
4422 복납[伏臘] ~ 복랍[伏臘] ~ 복래일[鵩來日] 2731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