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용철고비[勇撤皐比] ~ 용촌학사[榕村學士] ~ 용출부모[湧出父母]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634  

용철고비[勇撤皐比] 주자(朱子)의 장횡거화상찬(張橫渠畵像贊) 중 한 구절이다. 횡거(橫渠)는 송() 나라의 유학자 장재(張載)의 호이다. 그는 주역(周易)을 강()할 때 호피(虎皮)를 깔고 앉아 강했었는데, 정자(程子) 형제가 찾아와 함께 주역(周易)을 논한 후 다음 날로 호피를 걷어치우고 제자들에게 이정(二程)이 주역(周易)에 워낙 밝아서 내가 따를 수 없다.”라고 하였다.

용촌[榕村] 용촌은 청() 나라 이광지(李光地)의 호인데, 학문의 대가로 이름이 높았다.

용촌학사[榕村學士] 용촌은 이광지(李光地)의 호. 그는 정주학(程朱學)을 계승하여 청초(淸初) 이학(理學)의 명유(名儒)가 되었다.

용추[龍雛] 용의 새끼란 뜻으로 죽순(竹筍)을 가리킨 말이다.

용추[龍湫] 중국 절강성(浙江省) 안탕산(雁蕩山)에 있는 거대한 폭포 이름이다.

용출부모[湧出父母] 진안(鎭安)에 있는 마이산(馬耳山)이 두 봉우리가 높이 솟아 있기 때문에 본래의 명칭은 용출봉(湧出峯)이었고, 또 동쪽에 있는 것을 부봉(父峯), 서쪽에 있는 것을 모봉(母峯)이라고 했던 것인데, 조선 태종(太宗)이 일찍이 남쪽에 행행하여 이 산 아래 이르러서 관원(官員)을 보내 제사를 지내고, 그 모양이 말의 두 귀와 같다 하여 명칭을 마이산으로 고쳐 주었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번호 제     목 조회
749 맥상[陌上] ~ 맥상화곡[陌上花曲] 4632
748 착벽인광[鑿壁引光] ~ 착색산[着色山] 4633
747 허격[許格] ~ 허뢰[虛籟] 4634
746 고근[孤根] ~ 고기직설[皐夔稷契] 4634
745 지소적[枝掃迹] ~ 지시긍균고[知時矜菌蛄] ~ 지어지앙[池魚之殃] 4634
744 용철고비[勇撤皐比] ~ 용촌학사[榕村學士] ~ 용출부모[湧出父母] 4635
743 해추[海鰌] ~ 해탈[解脫] 4636
742 범지화[梵志華] ~ 범채지경[范蔡之傾] 4637
741 쌍리[雙鯉] ~ 쌍미[雙美] 4639
740 일빈신[一嚬申] ~ 일사족가왕[一士足可王] ~ 일상풍우[一牀風雨] 4639
739 사마사[司馬師] ~ 사마온공[司馬溫公] 4640
738 정절망산도[靖節望山圖] ~ 정절책자[靖節責子] 4641



   381  382  383  384  385  386  387  388  389  39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