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우위락행[憂違樂行] ~ 우유초[牛乳草] ~ 우의경허이[牛蟻驚虛耳]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621  

우위락행[憂違樂行] 세상일이 마음에 맞으면 나가 일을 하고 마음과 어긋나면 피한다는 뜻이다. <周易 乾卦>

우유부단[優柔不斷] 어물저물하며 딱 잘라 결단(決斷)을 내리지 못한다.

우유초[牛乳草] 파초의 일종. 달걀만한 씨알이 소의 젖모양으로 생겨 얻어진 이름이다. <本草 甘蕉>

우의[牛衣] 소가 춥지 않도록 덮어 주는 덕석을 말한다. () 나라 왕장(王章)이 병든 몸으로 덮을 것이 없자 우의를 뒤집어쓰고 누웠다[臥牛衣中]는 고사가 전한다. <漢書 王章傳>

우의[羽衣] 우의는 새의 깃으로 만든 옷인데, 신선이 날아다닌다는 뜻을 취하여 신선의 옷을 상징하는 말이다.

우의[寓意] 자기의 생각을 다른 사물(事物)에 비유해서 은근히 나타내는 것. 인물, 행위, 그리고 때로는 배경이 축자적(逐字的) 즉 일차적 의미층에 있어 논리 정연한 말이 될 뿐만 아니라, 상관관계를 맺고 있는 제2차적 인물, 개념, 사건도 가리키도록 고안된 이야기이다.

우의[羽儀] 주역(周易) 점괘(漸卦) 상구효(上九爻)에서 나온 말로, 지위도 높고 재덕(才德)도 겸비하여 다른 이의 모범이 되는 것을 말한다.

우의경허이[牛蟻驚虛耳] 노환으로 귀가 제대로 들리지 않음을 비유한 말. () 나라 때 은중감(殷仲堪)의 아버지 사()가 일찍이 귀를 앓아, 와상 밑에서 개미가 움직이는 소리를 듣고 소가 싸우는 소리로 잘못 알았던 고사에서 온 말이다. <晉書 卷八十四>

 

 



번호 제     목 조회
4565 상여피염파[相如避廉頗] ~ 상여함궐계[相如銜橛戒] ~ 상영산뢰[顙映山罍] 2608
4564 용정[龍庭] ~ 용정점[龍睛點] ~ 용졸존도[用拙存道] 2608
4563 봉래천[蓬萊淺] ~ 봉래풍악[蓬萊楓岳] ~ 봉류[封留] 2611
4562 상구씨[爽九氏] ~ 상구어산풍[上九於山風] ~ 상국홍[上國洪] 2611
4561 상주[桑洲] ~ 상주유치순[桑疇有雉馴] ~ 상중환[桑中鐶] 2611
4560 용경[容經] ~ 용광사두전[龍光射斗躔] ~ 용괘[龍掛] 2611
4559 유생사천녀[柳生祠天女] ~ 유생절교[劉生絶交] ~ 유서무릉구[遺書茂陵求] 2611
4558 반야주이학[半夜舟移壑] ~ 반양[班揚] ~ 반엄[半掩] 2612
4557 부노피은영[負弩被恩榮] ~ 부당책[斧撞責] ~ 부동심[不動心] 2612
4556 연계[蓮界] ~ 연곡사온율[燕谷思溫律] ~ 연공필[燕公筆] 2613
4555 반생[班生] ~ 반생불자각[半生不自覺] ~ 반생투필[班生投筆] 2614
4554 반간[反間] ~ 반경[半鏡] ~ 반경환원[半鏡還圓] 2617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