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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위[李都尉] ~ 이동욱[李東郁] ~ 이동제지마[異同齊指馬]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3,332  

이도위[李都尉] 이 도위(李都尉)는 한 무제(漢武帝) 때 기도위(騎都尉)에 임명된 이릉(李陵)을 말한다. 이릉은 한() 나라 비장군(飛將軍) 이광(李廣)의 손자로서 용감한 군사 5천 인을 거느리고 흉노를 대비하고 있다가, 보병 부대를 이끌고 나가 준계산(浚稽山)에서 선우(單于)의 군대 수천 인을 격살(擊殺)하였는데, 결국은 후속 부대의 지원이 없이 중과부적으로 흉노에게 항복하고 말았다. <史記 卷109·漢書 卷54>

이도장[李道章] 도장은 이소한(李昭漢)의 자()이다.

이독제독[以毒制毒] 독을 없애는데 다른 독을 사용한다.

이동동[異同同] 다르고 같은 것이 한가지다.

이동욱[李東郁] 자는 유문(幼文), 본관은 평창(平昌), 광직(光溭)의 아들이자 승훈(承薰)의 아버지이다. 정조 때 참판·의주 부윤(義州府尹)을 역임했는데 순조 1(1801)아들이 천주교도로 사형되자 관작이 추탈(追奪)되었다.

이동제지마[異同齊指馬] 장자(莊子) 제물론(齊物論)손가락으로써 손가락의 손가락 아님을 깨우치는 것이, 손가락 아닌 것으로써 손가락의 손가락 아님을 깨우치는 것만 못하고, 말로써 말의 말 아님을 깨우치는 것이, 말 아닌 것으로써 말이 말 아님을 깨우지는 것만 못하다. 천지는 하나의 손가락이요, 만물은 하나의 말이다.[以指喩指之非指 不若以非指喩指之非指也 以馬喩馬之非馬 不苦以非馬喩馬之非馬也 天地一指也 萬物一馬也]”라고 한 데서 온 말로, 즉 천지 만물의 사이에 시비 진위(是非眞僞)의 차별을 두지 말고, 모두 상대적으로 보아서 하나로 귀착시켜야 한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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