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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군[代郡] ~ 대규파금[戴逵破琴] ~ 대균[大均]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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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군[代郡] 대군은 지금의 산서성(山西省) 태원현(太原縣) 부근인데 전국 시대 조(趙)의 명장(名將) 이목(李牧)이 여기에 있으면서 군사를 훈련하고 수비를 잘하여 명성을 떨쳤다.

♞ 대궤[臺餽] 조정에서 하사한 물품을 가리킨 말이다.

♞ 대규[戴逵] 진(晋) 나라 사람. 자(字)는 안도(安道)이다.

♞ 대규파금[戴逵破琴] 대규(戴逵)는 진(晉)의 은사(隱士)이다. 그는 여러 번 나라에서 불렀으나 벼슬하지 않고 책과 거문고를 즐기면서 살았다. 한번은 무릉왕(武陵王) 희(晞)가, 대규가 거문고를 잘 탄다는 말을 듣고 사람을 시켜 부르자 “나는 왕의 악공(樂工)은 되지 않겠다.”라 하고는 거문고를 사자 앞에서 부수어 버렸다. <晉書 卷九十四 戴逵傳>

♞ 대균[大鈞] 균(鈞)은 질그릇을 만들 때 사용하는 윤전기(輪轉器). 균은 각종 질그릇을 만들어 낸다 하여 흔히 대자연의 조화를 뜻하는데 나라의 재상 역시 정사를 하는 데에 그와 같은 역량을 발휘하는 자리이므로 재상을 가리키기도 한다.

♞ 대균[大均] 연파거사(煙波居士) 박개(朴漑)의 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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