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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록[大麓] ~ 대루독조참[待漏獨朝參] ~ 대루청[待漏廳]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577  

대록[大麓] “()을 대록에 들이니 매운 바람과 천둥·비에 미혹치 않았다[納于大麓 烈風雷雨弗述].”라는 서경(書經) 요전(舜典) 대록에 대하여는 큰 산기슭()큰 그릇, ‘산림(山林)’ 설 등이 있으나, 요컨대 요()가 순()을 시켜 산림에 들게 하니, 폭풍과 뇌우(雷雨)에 설 길을 잃지 않았다 한 말이다.

대루[待漏] 백관(百官)이 아침 일찍 출근하여 조문(朝門) 밖 대루원(待漏院)에서 입조(入朝)의 시각까지 기다리던 것을 말한다.

대루독조참[待漏獨朝參] 각루는 물시계이다. 백관이 이른 새벽에 대궐에 들어가 임금에게 문안드리는 일을 준비하는 것을 각루를 기다린다고 말하며, 조참은 한 달에 네 번씩 백관이 정전(正殿)에 나와 임금에게 문안을 드리고 정사를 아뢰던 일이다.

대루원[待漏院] () 나라 때에 설치한 관아의 이름이다. 백관(百官)이 아침 일찍 출근하여 참조(參朝)의 시각까지 기다리고 있던 곳이다.

대루청[待漏廳] 백관들이 왕에게 아침 인사를 드리기 위해 새벽에 모여 대기하는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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