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등생구절군[滕生求浙郡] ~ 등석연[燈夕宴] ~ 등씨동산[鄧氏銅山]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576  

등생구절군[滕生求浙郡] 늙음을 이유로 외임(外任)을 자원한다. 송의 등원발(滕元發)이 강직한 성품 명쾌한 안목으로 신종(神宗)때 많은 치적(治績)을 내외에 남기고는 뒤에 왕안석(王安石)의 신법(新法)에 반대하여 늙음을 이유로 회남(淮南)을 맡아 나갈 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宋史 卷三百三十二>

등석[燈夕] 상원(上元). 즉 정월 대보름날 밤을 말한다. 예부터 이날은 밖에 등을 켜놓아 밤을 밝게 하였으므로 이름된 것이다. 속칭 원소절(元宵節)이라고 한다.

등석[燈夕] 음력 48일 밤에 등대를 세우고 등을 달고서 석가모니의 탄일(誕日)을 기념하는 날이다.

등석연[燈夕宴] 음력 4월 초파일에 등석(燈夕)’이라 하여 등을 달고 등대를 세우고, 밤에 불을 켜서 석가모니의 탄생일을 기념하는 잔치이다. 관등(觀燈) 놀이와 같다.

등설[滕薛] 춘추 시대에 독립된 두 소국(小國)의 이름인데, 전하여 지방관을 비유한 것이다.

등씨동산[鄧氏銅山] 등씨는 전한(前漢)의 등통(鄧通)을 말한다. 문제(文帝)가 등통을 매우 총애하여 그를 부자(富者)로 만들기 위해, ()의 엄도(嚴道)에 있는 동산(銅山)을 떼어 주어, 거기서 나는 동()으로 돈을 주조해서 마음대로 사용하도록 했기 때문에, 등씨의 돈이 온 천하에 퍼졌었다. <漢書 佞幸傳, 史記 佞幸列傳>

 

 



번호 제     목 조회
749 명명[冥冥] ~ 명명고부가[鳴鳴鼓缶歌] ~ 명문[命門] 2580
748 부주소릉구[鄜州少陵句] ~ 부중감포사[賦重甘捕蛇] ~ 부중지어[釜中之魚] 2580
747 삼헌[三獻] ~ 삼헌옥[三獻玉] ~ 삼협[三峽] 2580
746 사조선성[謝朓宣城] ~ 사조위성증만리[射鵰威聲曾萬里] ~ 사족실배[蛇足失杯] 2579
745 위강[魏絳] ~ 위강화융[魏絳和戎] ~ 위곡언[爲谷言] 2579
744 대록[大麓] ~ 대루독조참[待漏獨朝參] ~ 대루청[待漏廳] 2577
743 등생구절군[滕生求浙郡] ~ 등석연[燈夕宴] ~ 등씨동산[鄧氏銅山] 2577
742 멱멱[冪冪] ~ 멱화전서[覓火前書] ~ 면마[眠魔] 2577
741 방금[邦禁] ~ 방덕공[龐德公] ~ 방덕채약[龐德採藥] 2577
740 석사[夕死] ~ 석상와준[石上窪樽] ~ 석상진[席上珍] 2577
739 초삽[苕霅] ~ 초삽종래[苕霅從來] ~ 초상[椒觴] 2577
738 남아[南衙] ~ 남악표[南嶽豹] ~ 남양[南陽] 2576



   381  382  383  384  385  386  387  388  389  39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