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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帶牛] ~ 대운[岱雲] ~ 대월질섬서[對月嫉蟾蜍]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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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帶牛] 백성들이 농사에 힘씀을 비유한 말이다. () 나라 때 공수(龔遂)가 발해태수(渤海太守)로 있으면서 백성들의 허리에 띠고 다니는 도검(刀劍)을 팔아 소를 사게 하고서 말하기를 어찌하여 소와 송아지를 허리에 띠고 다니는고. 봄여름에는 당연히 논밭으로 나가야 한다.”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대우[大禹] () 나라의 시조이다. 9년의 홍수를 다스릴 때 손발에 군살이 배기고 얼굴에 검버섯이 피었다 한다.

대우탄금[對牛彈琴] 소를 앞에 놓고 가야금을 연주한다. 어리석은 자에게 도리를 설명하나 조금도 깨닫지 못함을 비유한 말이다. 牛耳讀經

대운[岱雲] 오난설의 기유도서(記遊圖序)의 대악관운 조(岱岳觀雲條)癸丑五月 謁翁覃溪先生於太安使院 同遊東岳 秦松漢柏 黛色叅霄 由南天門登封禪臺 俯視雲影千峯散落平地라 하였다.

대운[大韻] 유우씨의 악가로서, 그 뜻은 대체로 순() 임금이 능히 선성(先聖)의 덕을 계승하였음을 칭송한 것이다

대원자항[大願慈航] 부처의 큰 소원은 자비로운 불법으로 우매한 중생을 제도하는 데에 있다는 뜻이다.

대월질섬서[對月嫉蟾蜍] 사태 수습을 위해 진력하지 않고 자기 자신의 보신책(保身策)만을 강구하여 빠져나간 사람들이 미워진다는 말이다. (羿)의 처()인 항아(姮娥)가 서왕모(西王母)에게서 얻은 불사약(不死藥)을 훔쳐 달로 도망갔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것이다. <後漢書 天文志上 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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