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부마[駙馬] ~ 부미금[付美錦] ~ 부민가[阜民歌]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169  

부마[駙馬] 임금의 사위. 공주의 부군(夫君)을 이른다.

부묵자[副墨子] 문자(文字)를 이른다. 장자집해(莊子集解)에는 宣云文字是翰墨爲之 然文字非道 不過傳道之助 故謂之副墨 又對初作之文字言 則後之文字 皆其孶生者 故曰副墨之子라 하였다.

부미거위[扶微去危] 서경(書經)인심은 위태롭고 도심은 미묘하다[人心惟危 道心惟微]”라는 말이 있는데, 위태로운 인욕(人欲 人心)을 버리고 미묘한 천리(天理 道心)를 붙들어야 한다는 뜻이다.

부미금[付美錦] 지방관에 임명된 것을 비유한 말이다. 춘추 시대 정() 나라 대부 자피(子皮)가 윤하(尹何)를 어느 읍재(邑宰)로 삼으려 하자, 자산(子産)이 윤하의 부적합함을 지적하여 자피에게 말하기를 그대에게 좋은 비단이 있을 경우 사람을 시켜 그 비단으로 옷 짓는 일을 배우게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左傳 襄公三十一年>

부민가[阜民歌] () 임금의 남풍시(南風詩)남풍이 제때에 불어옴이여 우리 백성의 재물을 많이 쌓을 수 있도다[南風之時兮 可以阜吾民之財兮]”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번호 제     목 조회
4685 무복[誣服] ~ 무봉연우[無捧硯牛] ~ 무부잔기격장도[無復殘機激壯圖] 2485
4684 백전[白戰] ~ 백전백승[百戰百勝] ~ 백전시[白戰詩] 2485
4683 요무성[了無聲] ~ 요봉문필[堯峯文筆] ~ 요부[堯夫] 2485
4682 이오가이리오국[利吾家而利吾國] ~ 이옹[伊翁] ~ 이완평[李完平] 2487
4681 방협[謗篋] ~ 방호[方壺] ~ 방회[方回] 2488
4680 대게[大偈] ~ 대고[大孤] ~ 대곡리[大谷梨] 2489
4679 익겸[益謙] ~ 익로[鷁路] ~ 익수[鷁首] 2489
4678 울단[鬱單] ~ 울륜포[鬱輪袍] ~ 울림석[鬱林石] 2491
4677 보력[寶曆] ~ 보로[寶璐] ~ 보류일단[報劉日短] 2494
4676 야합[野合] ~ 야행론[夜行論] ~ 야호[野狐] 2494
4675 이의분청탁[二儀分淸濁] ~ 이이[李珥] ~ 이이제이[以夷制夷] 2495
4674 선명[先鳴] ~ 선문비침[扇蚊飛枕] ~ 선미[璿楣] 2498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