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선적[禪寂] ~ 선조용상[仙曹龍象] ~ 선조적편[先祖逖鞭]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622  

선적[禪寂] 선적은 불가(佛家)에서 진리를 깨닫기 위해 조용히 명상(冥想)에 잠기는 것을 말한다.

선전상형[善戰上刑] 맹자(孟子) 이루상(離婁上)전투를 잘하는 자는 극형을 받아야 하고, 외교를 잘하는 자는 그 다음 형을 받아야 한다.”라고 하였다.

선정[禪定] 불교(佛敎)에서 마음을 조용히 가라앉히고 진리(眞理)를 직관(直觀)하는 것을 말한다.

선조[仙曹] 중앙 관서. ()나라 때에 상서성(尙書省)의 제조(諸曹)를 선조라고 하였다.<稱謂錄>

선조용상[仙曹龍象] 도가(道家)의 선인(仙人)과 불가(佛家)의 고승(高僧)을 말한다. 지리산 천왕봉(天王峯)과 반야봉(般若峯)에 태을(太乙)이 거하는데, 이곳에 군선(群仙)이 모이고 용상(龍象)이 머물러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 온다. <新增東國輿地勝覽 卷39 南原都護府>

선조적편[先祖逖鞭] 조적은 진() 나라 범양(范陽) 추현(遒縣) 사람으로 자는 사치(士稚)이다. 중산(中山) 위창(魏昌) 사람 유곤(劉琨)이 그와 우정이 매우 두터웠는데, 혜제(惠帝) 때에 나라가 크게 어지러워져 조정이 양자강 이남으로 피난해 있을 때 두 사람이 함께 항상 중원(中原)을 수복해야겠다는 결심을 갖고 있던 중, 조적이 자기보다 먼저 벼슬에 임명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말하기를 나는 창을 베고 아침을 기다리며 역적 오랑캐의 목을 벨 것을 염두에 두고 있으면서 항상 조생(祖生)이 나보다 먼저 채찍을 들어 말을 몰까 염려되었다.”라 하였다. 자기보다 먼저 채찍을 들어 말을 몰았다는 말은 조적이 한걸음 먼저 뜻을 이루었다는 뜻이다. <晉書 卷六十二 劉傳>

 

 



번호 제     목 조회
4529 수병[守甁] ~수복진성야리행[繡服眞成夜裏行]~ 수부사군[繡斧使君] 2621
4528 선적[禪寂] ~ 선조용상[仙曹龍象] ~ 선조적편[先祖逖鞭] 2623
4527 비근[飛根] ~ 비기출동원[秘器出東園] ~ 비단성풍수[鼻端成風手] 2626
4526 유검[遺劍] ~ 유게주남사자헌[留憩周南使者軒] ~ 유견쟁지타작훤[惟見爭枝墮雀喧] 2626
4525 무창적니[武昌赤泥] ~ 무채흔흔[舞彩欣欣] ~ 무택[無澤] 2628
4524 담점[黕點] ~ 담천[談天] ~ 담치[湛熾] 2629
4523 상당[上黨] ~ 상대[霜臺] ~ 상돈[上暾] 2629
4522 유황부제[劉簧不第] ~ 유효[游梟] ~ 유후[留侯] 2629
4521 요서지일지[鷯棲只一枝] ~ 요송[謠誦] ~ 요수수통매[燎鬚隨痛妹] 2631
4520 대곡서당[大谷書堂] ~ 대공무사[大公無私] ~ 대공선[大空禪] 2632
4519 문시리[聞詩鯉] ~ 문약반[捫籥盤] ~ 문염무희[文恬武嬉] 2634
4518 양제변하추랭락[煬帝汴河秋冷落] ~ 양조[煬竈] ~ 양졸[養卒] 2635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