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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병[守甁] ~수복진성야리행[繡服眞成夜裏行]~ 수부사군[繡斧使君]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620  

수병[守甁] 말을 극히 삼가는 것을 이른다. 주자(朱子)의 경재잠(敬齋箴)입 지키기를 병같이 하라[守口如甁]”고 하였다.

수복강녕[壽福康寧] 모든 인간들이 누리고 싶어하는 것으로, 장수(長壽)하고 행복(幸福)하며 건강(健康)하고 평안(平安)함을 이른다.

수복진성야리행[繡服眞成夜裏行] 귀한 신분을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게 하는 암행어사의 특수한 입장을 비유한 말이다. 사기(史記) 항우본기(項羽本紀)부귀해져서 고향에 돌아가지 않는다면 이는 비단옷을 입고 밤길을 걸어가는 것과 같으니[如衣繡夜行] 누가 알아주기나 하겠는가.”라고 한 항우의 말이 실려 있다.

수부[水部] 공조(工曹)의 별칭이다.

수부[水府] () 나라 제도로 호조(戶曹) 또는 호부(戶部)를 가리키는 말이다.

수부[秀夫] 서정연(徐挺然)의 자()이다.

수부[水府] ()이 산다고 하는 수궁(水宮)을 이른다. 수신(水神)의 궁전으로 신선 세계를 말한다.

수부사군[繡斧使君] 임금으로부터 특별히 수의(繡衣)와 부월(斧鉞)을 하사받고 부임하는 지방 장관이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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