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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소[數斯疏] ~ 수산[守山] ~ 수산초주상헌황[首山初鑄想軒皇]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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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소[數斯疏] 논어(論語) 이인(里仁)친한 벗에게도 충고를 자주 하면 소원해지는 법이다[朋友 數斯疏]”라고 한 데서 數斯疏를 따왔다.

수사화[水梭花] 물고기의 별칭이다. 중들은 주육(酒肉)을 금하기 때문에 은어(隱語)를 사용하여 이렇게 부른다고 한다.

수산[守山] 수산(守山)은 밀양(密陽)의 영현(領縣)이다.

수산[囚山] 인자요산(仁者樂山)이라는 말과는 달리 오히려 산이 새장처럼 자신을 꼼짝 못하게 만든다는 뜻인데, () 나라 유종원(柳宗元)이 영주(永州)에 귀양가서 수산부(囚山賦)를 지은 뒤로 고달픈 유배 생활을 뜻하는 말로 쓰이게 되었다.

수산부[囚山賦] 문장의 이름인데, () 나라 때 유종원(柳宗元)이 영주(永州)에 폄적(貶謫)되어 있으면서, 자신을 산에 갇힌 신세라 여겨 이 글을 지었다고 한다.

수산유자[囚山柳子] 유자는 당() 나라 때의 문장가 유종원(柳宗元)을 가리킨다. 유종원이 일찍이 예부 원외랑(禮部員外郞)을 지내다가 왕숙문(王叔文)의 당()에 연좌되어 영주 사마(永州司馬)로 폄출당하자 인하여 스스로 산택(山澤) 사이에 방랑했던 것을 말한다.

수산초주상헌황[首山初鑄想軒皇] 헌황(軒皇)은 황제(黃帝) 헌원씨(軒轅氏)를 가리킨다. 그가 수산(首山)에서 동()을 채취하여 3()을 만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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