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거[宸居] 임금의 거처하는 궁중을 신(宸)이라 한다.
♞ 신경[神京] 서울로 임금을 가리킨다.
♞ 신계부긍명[晨鷄不肯鳴] 참고로 도연명(陶淵明)의 시에 “베옷 입고 긴 밤 지새우나니, 오늘은 새벽닭도 울지 않으려는 듯.[被褐守長夜 晨鷄不肯鳴]”이라는 구절이 있다. <陶淵明集 卷3 飮酒 二十首>
♞ 신고[辛苦] 괴로움.
♞ 신고[神皐] 신명(神明)의 구역을 말한다. 한서(漢書) 교사지(郊祀志)에 “옛날부터 옹주(雍州) 지방은 지대가 높아 신명들이 모이는 곳이기 때문에 하늘에 제사하고 여러 신(神)에게 제사하는 사당이 많이 있다.”라고 하였다.
♞ 신고[神瞽] 천도(天道)를 알았던 옛 악정(樂正)이라고 한다.
♞ 신고송한궁[辛苦送韓窮] 살림살이의 곤궁한 것을 물리침을 말한 것으로서, 한유가 송궁문(送窮文)을 지은 데서 온 말이다.
♞ 신공[神珙] 당(唐) 나라 때 서역(西域) 중으로서 사성오음구롱반뉴도(四聲五音九弄反紐圖)를 편찬하였다.
♞ 신공[申公] 신공은 일찍이 제(齊) 나라 사람인 부구백(浮丘伯)에게서 시(詩)를 수학했고 그 후로는 평생 집에서 후진을 양성했는데, 문하에 모인 제자가 무려 천 여명이나 되었다. 그는 나이 80이 되어서야 한 무제(漢武帝)의 부름을 받아 태중대부(太中大夫)가 되었다. <漢書 卷八十八 儒林傳>
♞ 신공보[申功甫] 공보(功甫)는 신민일(申敏一)의 자(字)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