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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위락행[憂違樂行] ~ 우유초[牛乳草] ~ 우의경허이[牛蟻驚虛耳]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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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위락행[憂違樂行] 세상일이 마음에 맞으면 나가 일을 하고 마음과 어긋나면 피한다는 뜻이다. <周易 乾卦>

우유부단[優柔不斷] 어물저물하며 딱 잘라 결단(決斷)을 내리지 못한다.

우유초[牛乳草] 파초의 일종. 달걀만한 씨알이 소의 젖모양으로 생겨 얻어진 이름이다. <本草 甘蕉>

우의[牛衣] 소가 춥지 않도록 덮어 주는 덕석을 말한다. () 나라 왕장(王章)이 병든 몸으로 덮을 것이 없자 우의를 뒤집어쓰고 누웠다[臥牛衣中]는 고사가 전한다. <漢書 王章傳>

우의[羽衣] 우의는 새의 깃으로 만든 옷인데, 신선이 날아다닌다는 뜻을 취하여 신선의 옷을 상징하는 말이다.

우의[寓意] 자기의 생각을 다른 사물(事物)에 비유해서 은근히 나타내는 것. 인물, 행위, 그리고 때로는 배경이 축자적(逐字的) 즉 일차적 의미층에 있어 논리 정연한 말이 될 뿐만 아니라, 상관관계를 맺고 있는 제2차적 인물, 개념, 사건도 가리키도록 고안된 이야기이다.

우의[羽儀] 주역(周易) 점괘(漸卦) 상구효(上九爻)에서 나온 말로, 지위도 높고 재덕(才德)도 겸비하여 다른 이의 모범이 되는 것을 말한다.

우의경허이[牛蟻驚虛耳] 노환으로 귀가 제대로 들리지 않음을 비유한 말. () 나라 때 은중감(殷仲堪)의 아버지 사()가 일찍이 귀를 앓아, 와상 밑에서 개미가 움직이는 소리를 듣고 소가 싸우는 소리로 잘못 알았던 고사에서 온 말이다. <晉書 卷八十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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