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자기야상우두고[紫氣夜上牛斗高] ~ 자기출서관[紫氣出西關] ~ 자니[紫泥]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5,481  

자기야상우두고[紫氣夜上牛斗高] 진 무제(晉武帝) 때 천상(天象)을 잘 관찰하던 뇌환(雷煥) 이 두성(斗星)과 우성(牛星) 사이에 자기(紫氣)가 있음을 보고 이를 보검(寶劍)의 정기가 하늘에 뻗친 것이라 하고는 그 보검이 묻혀있는 풍성현(豊城縣)에 가서 용천(龍泉태아(太阿) 두 보검을 찾아낸 고사에서 온 말이다. <晉書 卷三十六>

자기출서관[紫氣出西關] 자기는 자줏빛의 서기(瑞氣)를 말한다. 춘추 시대 노자(老子)가 서쪽으로 함곡관(函谷關)을 나가려고 할 적에, 앞서 함곡관령(函谷關令) 윤희(尹喜)가 천기(天氣)를 관찰한 결과 함곡관 머리에 자기가 떠있음을 보고 성인이 그곳을 지나갈 것을 예측했는데, 과연 노자가 그곳에 왔었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자기편면[慈屺便面] 자기는 강위(姜瑋)의 호인데 일호는 추금(秋琴)이다. 완당의 제자이고 시에 능하였다. 편면은 부채를 말한다.

자기회[子綦灰] 장자(莊子), 남곽자기(南郭子綦)가 의자에 앉아 명상하고 있는데, 안성 자유(顔成子游)가 모시고 있다가 말하기를 어떻습니까. 몸을 진실로 고목(枯木)같이 하고 마음을 진실로 식은 재같이 할 수 있습니까.”라고 하였다.

자니[紫泥] 고대에 진흙으로 서신(書信)을 봉하고 인장을 찍었는데 황제의 조서(詔書)는 무도(武都)의 붉은 진흙으로 봉했던 데서 온 말이다.

 

 



번호 제     목 조회
4577 자기야상우두고[紫氣夜上牛斗高] ~ 자기출서관[紫氣出西關] ~ 자니[紫泥] 5482
4576 자기두우간[紫氣斗牛間] ~ 자기멱[紫氣羃] ~ 자기서[紫氣書] 4292
4575 자극궁[紫極宮] ~ 자금단[紫金丹] ~ 자기[紫氣] 4250
4574 자괴주언륜[自愧周彦倫] ~ 자구다복[自求多福] ~ 자규사[子規詞] 4337
4573 송자애[宋子哀]~송적팔경도[宋迪八景圖]~송정백[宋定伯] 2879
4572 송위일주관[松爲一柱觀]~송의[宋義]~송일고[宋一股] 4347
4571 송옥비곤[宋玉悲鵾]~송옥이생비[宋玉易生悲]~송원[宋遠] 3893
4570 자공[子貢] ~ 자공서[子公書] ~ 자과[炙輠] 6026
4569 자고남천[鷓鴣南遷] ~ 자고불능시[子固不能詩] ~ 자고현량[刺股懸梁] 4059
4568 자경절[子卿節] ~ 자경청전[子敬靑氈] ~ 자고[鷓鴣] 3895
4567 자경금[紫瓊琴] ~ 자경누호아[子卿累胡娥] ~ 자경적노[子卿適虜] 4883
4566 자개축융[紫蓋祝融] ~ 자검[紫劍] ~ 자격지심[自激之心] 464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