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안도리[碧眼闍梨] 달마대사(達摩大師)를 벽안호승(碧眼胡僧)이라 호칭한 데서 온 말이다. 고승(高僧)은 벽안(碧眼)이 많다 한다.
♞벽양묵지광란[闢楊墨之狂瀾] 이단(異端)의 학문을 말한다. 양주는 위아설(爲我說)을, 묵적(墨翟)은 겸애설(兼愛說)을 주장하여 유학자들로부터 이단 취급을 받았다.
♞벽양후[辟陽侯] 벽양후는 심이기(審食其)의 봉호로 여씨(呂氏)와 친분이 깊은 그를 육가(陸賈)가 주선하여 평원군(平原君)과 교제를 갖게 하고 도와주었다. <史記 卷九十七 酈生陸賈列傳>
♞벽여[薜荔] 줄사철나무인데 노박덩굴과에 속하는 상록 만목(常綠蔓木)이다. 산과 들에 자생하는데 관상용으로 심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