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주하사[柱下史] ~ 주하수[柱下叟] ~ 주해추[朱亥椎]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5,603  

주하사[柱下史] ()와 진() 왕조 때의 어사(御史)의 별칭이다. 직무가 언제나 궁전의 기둥 밑에서 시립하여 직무를 봤기 때문에 붙은 직명이다. 주나라 제도에는 어사는 전당의 기둥 사이에 시립하여 직무를 본다고 해서 주어사(柱御史)라고 했으며 진제에서는 시어사(侍御史)라고 칭했다.

주하사[柱下史] 주하사는 노자(老子)를 가리킨다. 노자는 일찍이 주() 나라의 주하사 벼슬을 하다가 주 나라가 쇠망함을 보고 은둔하였는데, 공자가 그를 만나고는 용과 같다.”고 칭찬하였다. <史記 卷六十三 老子列傳>

주하수[柱下叟] 주하사(柱下史) 늙은이란 곧 춘추 시대에 주하사 벼슬을 지낸 노자(老子)를 말한다.

주하어사[柱下御史] 진나라 이전의 어사들은 모두 사관으로 궁중의 기둥 사이에 시립하여 조정의 일을 기록하는 일을 담당했다. 그래서 주하어사(柱下御史)라 했다.

주해추[朱亥椎] 주해는 전국 시대 위() 나라의 용사(勇士)로서 공자(公子) 무기(無忌)를 위해, 공자의 말을 듣지 않던 위장(魏將) 진비(晉鄙)40근 되는 철퇴로 격살하고 그의 군대를 탈취하여 마침내 진() 나라 군대를 물리치고 조() 나라를 구하는 데 크게 기여했던 고사에서 온 말이다. <史記 卷七十七>

 

 



번호 제     목 조회
4853 천진[天津] ~ 천진난만[天眞爛漫] ~ 천진두견제[天津杜鵑啼] 1870
4852 천지동일지[天地同一指] ~ 천지만기[天地萬期] ~ 천지장호[天地臧壺] 1993
4851 천주액부자[穿珠厄夫子] ~ 천주축융[天柱祝融] ~ 천지교자[天之驕子] 2006
4850 천정부지[天井不知] ~ 천조자조[天助自助] ~ 천주백립[천柱白立] 2010
4849 천장지구[天長地久] ~ 천장회파두표작[天漿會把斗杓酌] ~ 천전운막[天田雲幕] 1851
4848 천작[天爵] ~ 천장각[天章閣] ~ 천장급제[天場及第] 1969
4847 천일양[千日釀] ~ 천일취[千日醉] ~ 천자호반[天字號飯] 3345
4846 천인[天人] ~ 천인단애[千仞斷崖] ~ 천일악[薦一鶚] 3315
4845 천은망극[天恩罔極] ~ 천응증아달[天應憎我達] ~ 천의무봉[天衣無縫] 2209
4844 천원지방[天圓地方] ~ 천월노[喘月勞] ~ 천유[穿窬] 2257
4843 천엽연화[千葉蓮花] ~ 천오[天吳] ~ 천우교목[遷于喬木] 2414
4842 천애부초리[天涯賦楚蘺] ~ 천앵도[薦櫻桃] ~ 천열류파세열인[川閱流波世閱人] 22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