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환골법[換骨法]~환골탈태[換骨奪胎]~환과고독[鰥寡孤獨]~환궤[闤闠]~환규[桓圭]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376  

환골[換骨] 탈태환골(奪胎換骨)의 준말. 뼈대를 바꿔 끼고 태()를 바꿔 쓴다는 뜻으로, 옛사람이 지은 시문(詩文)의 취지를 취하여 어구(語句)나 결구(結構)만을 바꾸는 것. ()를 지으면서 고인(古人)의 시구(詩句)를 바꾸고 전인(前人)의 시의(詩意)를 빌려 새롭게 탈바꿈하는 것을 말한다. 탈태환골(奪胎換骨).

환골법[換骨法] 도가(道家)에서 말하는 신선술(神仙術)의 하나로서, 금단(金丹)을 삼켜 범골(凡骨)을 선골(仙骨)로 변화시키는 방법이다.

환골탈태[換骨奪胎] 뼈대를 바꾸고 태를 바꾼다는 데서, 선인의 시나 문장을 살리되, 자기 나름의 새로움을 보태어 자기 작품으로 삼는 일. 옛 사람이 지은 시문의 뜻과 어구를 자기 것으로 소화한 뒤, 그것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시문을 지음. 남의 문장을 본떴으나 그 형식을 바꿈을 이른다.

환골탈태[換骨奪胎] 뼈대를 바꾸고 태를 탈바꿈한다. 얼굴이나 용모가 변하여 전보다 더 아름답게 됨. 얼굴이나 모습이 전에 비하여 몰라보게 좋아졌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로 쓰인다.

환과고독[鰥寡孤獨] 홀아비(: 늙고 아내가 없는 사람), 과부(寡婦: 늙고 남편이 없는 사람), 고아(孤兒: 어리며 부모가 없는 사람), (: 늙어서 자식이 없는 사람) 등을 나타내는 것으로, 곤궁하고 불쌍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환궁[還宮] 환궁(還宮)은 예기(禮記) 예운(禮運)오성과 육률과 십이율관은 돌아가면서 서로 궁이 된다.[五聲六律十二管還相爲宮]”고 한데서 온 말이다.

환궤[闤闠] 환은 시원(市垣)이고 궤는 시() 밖의 문이다. 좌사(左思) 위도부(魏都賦)設闤闠以襟帶라 하였다.

환규[桓圭] 환규는 육서(六瑞)의 하나로 공작(公爵)이 갖는 9()의 홀()을 말한다.

 

 



번호 제     목 조회
5237 황강유편[黃崗遺篇]~황강적[黃岡跡]~황견묘[黃絹妙] ~황견유부[黃絹幼婦] 2140
5236 황간[黃幹]~황감동정[黃柑洞庭]~황강[黃崗]~황강고사[黃崗故事] 2057
5235 활락도[豁落圖]~활인원[活人院]~황각[黃閣]~황각조갱[黃閣調羹] 2006
5234 환한[渙汗]~환해[宦海]~환호도강[懽虎渡江]~환혼[還魂]~환환[渙渙] 1233
5233 환저기[環滁記]~환정[宦情]~환주[環柱]~환중[環中]~환체[換遞]~환추[豢芻] 1307
5232 환어[鰥魚]~환영[桓榮]~환이[桓伊]~환이[桓彝]~환이무쟁[桓伊撫箏] 1332
5231 환속[還俗]~환신[幻身]~환심수초부[還尋遂初賦]~환아경[換鵝經]~환아서[換鵞書] 1553
5230 환목어[還目魚]~환백[歡伯]~환부작신[換腐作新]~환비[桓碑]~환선원[紈扇怨] 2155
5229 환기조[喚起鳥]~환노훈[換爐熏]~환득환실[患得患失]~환로적신[宦路積薪]~환륜[奐輪] 2117
5228 환골법[換骨法]~환골탈태[換骨奪胎]~환과고독[鰥寡孤獨]~환궤[闤闠]~환규[桓圭] 2377
5227 확상포[矍相圃]~확호불발[確乎不拔]~환각주인지[喚却主人知]~환결[環玦] 2113
5226 화후[火候]~화훈[華勛]~화흡[化洽]~확금자불견인[攫金者不見人]~확삭옹[矍鑠翁] 1378



 1  2  3  4  5  6  7  8  9  1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