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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皁蓋] ~ 조경[鼂卿]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3,674  
♞조개[皁蓋] 검정 비단으로 만든 수레 위에 치는 일산(日傘)으로 지방 관원의 행차를 말한 것이다. 후한서(後漢書) 여복지(輿服志)에, “중이천석(中二千石)․이천석(二千石)은 모두 검정색 일산에다 붉은 두 표기 차림을 한다.” 하였다.
♞조개[皂蓋] 관원들이 쓰는 검은 색의 일산(日傘)이다.
♞조객[趙客] 전국 시대 조(趙) 나라 평원군(平原君)의 식객(食客) 모수(毛遂)를 가리킨다. <史記 平原君傳>
♞조갱[調羹] 조갱은 국을 끓일 때 조미료 역할을 한다는 말로, 은(殷) 나라 고종(高宗)이 부열(傅說)을 얻어 정승을 삼고 나서 “내가 술을 만들면 그대가 누룩이 되고, 내가 국을 끓이면 그대가 소금과 식초 역할을 하라.[若作酒醴 爾惟麴蘗 若作和羹 爾惟鹽梅]”고 말한 데에서 유래한 것이다. <書經 說命下>
♞조거[釣車] 낚싯줄을 감아 당기는 도구이다.
♞조경[鼂卿] 일본인 안배중마려(安倍仲麻呂)의 중국 이름이다. 일본의 사신으로 중국에 왔다가 중국의 문물을 흠모한 나머지 50년 동안이나 경사(京師)에 머물러 있었다. 그의 죽음을 애도한 이백(李白)의 시 ‘곡조경형(哭晁卿衡)’이 전한다. <李太白詩集 卷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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