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가둔[嘉遯]~가등[賈鄧]~가라수[加羅守]~가락[嘉樂]~가락시[假樂詩]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798  

가둔[嘉遯] 아름다운 은둔(隱遁). 정의에 맞는 은둔을 말한다주위의 칭찬을 받으면서 물러나는 것으로 흔히 정상에 있을 때 또는 사람들에게 아쉬운 마음이 들 때 물러나는 것이다.

가득이불가견[可得而不可見] 터득할 수는 있지만 볼 수는 없음. 곧 마음으로 터득할 수는 있지만 눈으로 볼 수는 없다[可心得而不可目見]는 뜻이다.

가등[賈鄧] 가등은 광무제(光武帝) 초기의 명장인 가복(賈復)과 등우(鄧禹)를 합칭한 것이다. 가복은 일찍이 광무제를 도와 청독군(靑犢軍)을 크게 격파하여 큰 공훈을 세우고서 대장군(大將軍)과 도호장군(都護將軍)을 역임하고, 교동후(膠東侯)에 봉해졌다. 등우는 본래부터 광무제와 친교(親交)가 있었는데 광무제를 도와서 천하를 평정하여 벼슬이 대사도(大司徒)에 이르렀고, 운대 이십팔장(雲臺二十八將) 가운데 제일공신(第一功臣)이 되었다.

가라수[加羅守] 가라의 수령이라는 뜻이다. 가라는 가라홀(加羅忽)의 준말로, 고구려(高句麗) 때의 간성의 명호(名號)이다.

가락[嘉樂] 가락(假樂)으로 쓰기도 한다. 시경(詩經) 가락(假樂)아름답고 즐거운 군자여, 드러나고 드러난 훌륭한 덕이로다. 백성에게 마땅하고 신하에게 마땅하니, 하늘에서 복록을 받는구나. 보호하고 도우며 명하시고, 하늘로부터 거듭 베풀어지도다.[嘉樂君子 顯顯令德 宜民宜人 受祿于天 保佑命之 自天申之]”라고 하였다.

가락시[假樂詩] 가락은 시경(詩經) 대아(大雅)의 편명으로 녹을 구하고 백복(百福)을 얻은지라 자손이 천()이며 억()이로다. 목목하고 황황하여 제후에게 마땅하고 천자에게 마땅하다.[干祿百福 子孫千億 穆穆皇皇 宜君宜王]”고 하였다.

 

 



번호 제     목 조회
149 합고[合考]~합관요[篕寬饒]~합구초[合口椒]~합근[合巹]~합덕[合德] 1798
148 해상도[海上桃]~해상유의[海上留衣]~해서[楷書]~해성[諧聲] 1793
147 합좌[合坐]~합패여건도[合佩呂虔刀]~합포주[合浦珠]~합포환주[合浦還珠] 1792
146 항왕목중동[項王目重瞳]~항요[恒曜]~항장검무[項莊劒舞]~항주소일[杭州消日] 1791
145 팔교[八敎]~팔극[八極]~팔기[八旗]~팔난전저책[八難前箸策] 1788
144 해오[蟹螯]~해옥신주[海屋新籌]~해옥첨주[海屋添籌]~해온풍[解慍風] 1785
143 가섭미소[伽葉微笑]~가섭염화[迦葉拈花]~가섭진종[迦葉眞宗] 1778
142 합합[溘溘]~합환전[合歡殿]~항갈[恒碣]~항남[巷南]~항룡유회[亢龍有悔] 1776
141 혜련[惠連]~혜문[惠文]~혜문관[惠文冠]~혜산수[惠山水]~혜산천[惠山泉] 1776
140 해우[薤盂]~해우[解雨]~해우오혜[解牛悟惠]~해우음나조[廨宇蔭蘿蔦] 1770
139 화정[和靖]~화정사녹[和靖辭祿]~화정지학[華亭之鶴]~화정학려[華亭鶴唳] 1768
138 형고[滎皐]~형극동타영[荊棘銅駝影]~형낭독서자[螢囊讀書子]~형담창화[荊潭唱和] 1764



   431  432  433  434  435  436  437  438  439  44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