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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담【啗】먹다. 

담국헌【澹菊軒】담국헌은 청 나라 오위경(吳偉卿)의 부인. 장요손의 누이. 여류시인임.

담담【湛湛】“담담”은 틀린 독음. “잠잠”이 옳음.

담담【啖啖】게걸스럽게 먹는 모양, 한꺼번에 삼키는 모양

담담【淡淡】담백한 모양, 산뜻한 모양, 안온하고 침착한 모양

담담【啿啿】풍부한 모양

담담【曇曇】흐린 모양, 먹구름이 낀 모양

담대【澹臺】담대멸명(澹臺滅明)을 말한다. 논어(論語) 옹야(雍也)에 “자유(子游)가 무성(武城)의 원이 되었는데, 공자가 ‘사람을 얻었느냐.’고 물으니 ‘담대멸명이라는 자를 얻었는데 지름길로 다니지 않고 공사(公事)가 아니면 절대로 저의 집에 오지 않습니다.’고 답하였다.” 한다.

담대멸명【澹臺滅明】공자(孔子)의 제자. 얼굴이 못생겼으나 덕행을 닦아 유명해졌다 한다.

담대심소【膽大心小】담대하면서도 치밀한 주의력을 가져야 함. 문장을 짓는 데 경계하는 말로도 쓰인다.

담로【覃老】옹담계를 말함.

담로【郯路】중국 산동(山東) 지방을 가리킨다. 담(郯)은 옛날의 나라 이름으로, 산동 담성(郯城) 일대에 있었다.

담로【湛盧】춘추 시대 구야자(歐冶子)가 만들었다는 보검 이름이다. 오월춘추(吳越春秋) 합려전(闔閭傳)에" 초 소왕(楚昭王)은 고이 누워서 오왕(吳王)의 담로란 보검(寶劍)을 얻었었다.” 하였다.

담로【湛露】시경(詩經) 소아(小雅)의 편명으로 천자가 제후에게 잔치를 베풀어 준 내용을 엮은 시인데, 천자의 혜택이 이슬이 온갖 생물을 윤택하게 하는 것처럼 한다는 비유.

담로점주아【湛露霑周雅】담로(湛露)라는 말은 시전(詩傳)에 천자(天子)가 제후를 대접하려고 지은 시라고 한다.

담막【澹漠】장자(莊子) 선성(繕性)에, 옛사람은 염담(恬澹)하고 적막(寂漠)한 담막(澹漠)의 경지를 얻었다고 설명하였다.

담명【噉名】명예 구하기를 주린 사람이 음식을 구하듯이 함을 이름.

담무【曇無】보살인 담무갈(曇無竭)을 말한다.

담무갈【曇無竭】당(唐) 나라의 고승(高僧). 불국(佛國)에 이르러 범문(梵文)을 얻어 가지고 인도로부터 바다를 건너 광주(廣州)에 이르렀다 한다. 《高僧傳 卷三》

담묵【淡墨】담묵은 진하지 않은 먹물을 말하는데, 당(唐) 나라 때에 진사방(進士榜)의 첫머리에는 반드시 담묵으로 ‘예부공원(禮部貢院)’이란 네 글자를 썼다고 한다.

담발【曇鉢】우담발화(優曇鉢華)를 가리킨다. 우담발화는 3천 년마다 한 번 꽃이 피는데, 부처가 세상에 나올 때만 핀다고 한다.

담배등현수【湛輩登峴首】진(晋)나라 양호(羊祜)가 형주(荊州)에 있을 때에 종사(從事) 추담(鄒湛)과 함께 현산(峴山)에 올라가서 놀다가 눈물을 흘리며, “우주(宇宙)가 있은 뒤로 이 산이 생겼는데 고래(古來)로 현달(賢達)들이 이 산에 논 이가 나와 자네 같은 사람이 많지마는, 모두 지금에 이름을 전하지 아니하니 이것을 생각하면 절로 슬퍼진다.” 하니, 추담이 말하기를, “공(公)의 이름은 이 산과 함께 전하겠지마는 저 같은 사람은 참으로 공(公)의 말씀과 같습니다.” 하였다.

담병【譚柄】말할 때 손에 잡는 주미(麈尾)를 말하는데, 옛날 사람들은 손에 주미를 들고 청담(淸談)을 하였다. 《天錄志餘》

담복화【薝蔔花】불경(佛經)에 나오는 꽃인데, “숲 속에 담복화가 있으면 온 숲이 담복화의 향기만으로 가득하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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