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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대악【碓樂】백결선생(百結先生)이 거문고를 타서 방아 찧는 소리를 만들었는데, 세상에서 전하여 이를 대악(碓樂)이라 하였다.

대악【大樂】한(漢) 나라 이후 음악제도(音樂制度)의 명칭. 음악 중에서 아악(雅樂)만을 고른 것.

대악문【岱岳文】봉선서(封禪書)를 말한다. 대악은 태산(泰山)의 별칭이다.

대악행【岱岳行】대악으로 떠났다는 말로, 사람의 죽음을 비유한 말이다. 대악은 대종(岱宗) 즉 태산(泰山)을 말하는데, 고대에 태산은 천손(天孫)으로서 사람의 혼백을 주관하며 수명의 장단(長短)을 맡아본다는 전설이 있었다.

대안도【戴安道】진(晉) 나라 사람인데 이름은 규(逵)임. 왕자유(王子猷)가 산음(山陰)에 살 때에 야설(夜雪)이 처음 개자 승주(乘舟)하여 대규를 찾아갔다가 그 문에 미쳐 되돌아섰다. 누가 그 까닭을 물으니 대답하기를 “흥을 타고 왔다가 흥을 타고 가는데 반드시 대안도를 볼 게 뭐가 있느냐.”고 하였음.

대안탑【大雁塔】대안탑은 중국 자은사(慈恩寺) 안에 있는 7층 탑 이름으로, 당(唐) 나라 때 과거 급제자들이 여기에 이름을 써 넣었다고 한다.

대야【大耶】합천(陜川)의 고호임.

대약【大藥】선약(仙藥)인 단약(丹藥)의 별칭. 도가(道家)에서 사용하는 금단(金丹)이다. 당(唐) 나라 두보(杜甫)가 이백(李白)에게 준 시에 “아쉽게도 대약의 약재가 모자라서 숲속을 쓸듯이 찾아다녔지.[苦乏大藥資 山林迹如掃]”라고 하였다. 《杜工部草堂詩箋一 贈李白》

대양각【大揚搉】만물이 서로 다양하게 펼쳐져 있는 가운데 각자 실체를 지니고 뒤섞이지 않은 채 자신의 분한(分限)을 다하는 것을 말한다. 장자(莊子) 서무귀(徐無鬼)에 “頡滑有實 古今不代而不可以虧 則可不謂有大揚▣乎”라고 하였다.

대어【隊魚】사람이 무리를 지어 있는 것을 비유한 말인데, 곧 함께 모여 공부하던 시절을 뜻한다. 한창려집(韓昌黎集) 제6권 부독서성남시(符讀書城南詩)에 “자라면서 함께 모여 즐겁게 놀았으니, 한 떼의 고기와 다를 바 없네.[少長聚嬉戲 不殊同隊魚]" 한 데서 온 말이다.

대언【代言】대언은 곧 후세의 승지(承旨)인데 임금의 말[言]을 출납(出納)하므로 후설(喉舌)의 벼슬이라 한다. 그것은 임금의 목구멍과 혀처럼 말[言]을 낸다는 뜻이며, 용(龍)은 임금을 가리킨다.

대언장어【大言壯語】제 주제에 당치 아니한 말을 희떱게 지껄임. 또는 그러한 말

대여【岱輿】발해(渤海)의 동쪽에 있다는 다섯 선산(仙山) 가운데 한 산의 이름이다.

대여원교【岱輿員嶠】바다 가운데 있는 신선이 사는 산이다.

대역집창【大易執鬯】주역(周易) 진괘(震卦)에 “제사 지낼 때는 큰 천둥소리가 울려도 정신을 잃지 않는다.” 하였다.

대연【玳筵】대연은 거북 껍데기로 장식한 자리로 궁중을 가리킨다.

대연【大衍】대연의 역법(易法)을 말함. 당승(唐僧) 일행(一行)의 저술임.

대연【大衍】주역(周易) 계사 상(繫辭上)에, 대연의 수는 50이다[大衍之數五十]. 하였는데, 이는 설시(揲蓍)의 법을 말한 것임. 주역(周易)으로 점칠 때 서죽(筮竹)의 수(數)가 원래 50개인 것

대연【代燕】중국의 지명. 즉 대주(代州)와 연주(燕州)를 가리킨다.

대연력【大衍曆】당 현종 13년(722)에 고승(高僧)인 일행(一行)이 만든 역법(曆法). 그 명칭은 주역(周易) 계사상(繫辭上)에 “大衍之數五十…….”이라고 한 데서 취했다 함. 《新ㆍ舊唐書 曆志》

대연수【大衍數】천지간의 만물을 상징하는 50의 숫자를 말한다. 1, 3, 5, 7, 9의 홀수를 합한 천수(天數) 25와, 2, 4, 6, 8, 10의 짝수를 합한 지수(地數) 30이 한데 모여 55를 이루는데, 여기에서 대수(大數) 50을 거론하여 만물을 연출해 내는 수로 삼았으므로, 이를 대연수라고 한다. 《周易 繫辭傳上》

대연영춘【戴燕迎春】옛날 입춘일(立春日)에는 모두 채단을 오려서 제비를 만들어 머리에 이고서 봄을 맞이했다는 데서 온 말이다. 《荊楚歲時記》

대연오십【大衍五十】대연수란 천수(天數) 25와 지수(地數) 30을 합친 55에서 그 대수(大數) 50을 말한 것인데, 실제로 점을 칠 때에는 이 50에서 다시 하나를 빼고 49만을 사용하게 되어 있음을 이른 말이다. 《周易 繫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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