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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도철【饕철】탐욕스럽고 잔인하다는 전설상의 괴물.

도청도설【道聽塗說】길에서 들은 이야기를 길에서 말함. 말을 들으면 깊이 생각하지 않고 경솔하게 말해 버림. 또는 근거 없이 나도는 소문.

도총부산행【都摠府山行】도총부에서 번(番)드는 군사들의 군장(軍裝)을 점검할 때, 부당한 방법으로 군사들에게 금품을 갈취하는 것.

도출신구부【圖出神龜負】복희씨(伏羲氏)가 천하를 다스리던 때 황하(黃河)에선 용마(龍馬)가 도(圖)를 지고 나타나고, 낙수(洛水)에선 신구(神龜)가 서(書)를 지고 나왔다 한다.

도출천하언【圖出天何言】하늘이 직접 말하지 않고 하도(河圖)를 나오게 하여 역학(易學)을 알려 주었다.

도탄【塗炭】진흙과 숯불. 전하여 몹시 더러운 곳을 말한다.

도탄지고【塗炭之苦】진구렁에 빠지고 숯불에 타는 듯한 고통. 가혹한 정치로 말미암아 백성들이 당하는 심한 고통.

도퇴교【桃椎屩】당 나라 주도퇴(朱桃椎)가 산 속에 오막살이를 짓고 살면서 항상 짚신을 삼아 길거리에 갔다 놓았는데, 사람들은 그 짚신을 보고 “주 거사(朱居士)의 신이다.” 하고 쌀로 바꾸어 갔다. 《新唐書 卷一百九十六 朱桃椎傳》

도투【挑鬪】도발하여 싸우다.

도팽택【陶彭澤】진(晉) 나라 때 고사(高士)로서 일찍이 팽택령(彭澤令)을 지냈던 도잠(陶潛)을 가리킨다.

도포석【陶匏席】도포는 뚝배기와 바가지로, 조촐하고 검소한 술자리를 뜻한다.

도필【刀筆】문서(文書)나 기록하는 하급 역리(役吏)를 가리킨 말이다.

도필【刀筆】옛날 중국에서 종이가 발견되기 전에 대쪽에 문자를 기록하던 붓과 그 틀린 것을 깎아내던 칼.

도필리【刀筆吏】칼이나 붓을 다루는 낮은 관리.

도하반【徒何反】이는 도 자의 ‘ㄷ’과 하 자의 ‘ㅏ’를 합쳐 ‘다’로 발음한다는 말이다. 한서(漢書) 고금인명표(古今人名表)에는 경치(景瑳)의 치에 대한 음을 자하반(子何反)으로 기재하고 치(瑳) 자는 치(差)로도 쓴다고 되어 있는데, 도하반은 글자의 오기(誤記)가 아닌가 의심스럽다.

도하상【渡河象】하수를 건너는 향상(香象)을 이름. 열반경(涅槃經)에 “저 급히 흘러가는 하수에 능히 코끼리가 떠가는 것 같다.[如彼駃河 能漂香象]" 하였고, 전등록(傳燈錄)에는 “부처 곁에 함께 있어 듣고 이야기한 똑같은 법에도 증(證)한 바가 천심이 있어 비하자면 토끼ㆍ말ㆍ코끼리 세 짐승이 하수를 건너는데 토끼는 건너면 뜨고 말은 절반이 빠지고 코끼리는 철저히 흐름을 끊고 가는 것과 같다.”라 하였음. 문자를 철저히 평하는 데 인용하여 씀.

도해【蹈海】동해를 밟고 빠져 죽겠다는 뜻. 전국시대 제(齊) 나라의 고사(高士). 그가 조(趙) 나라에 가 있을 때 진(秦) 나라 군대가 조 나라의 서울인 한단(邯鄲)을 포위했는데, 이때 위(魏) 나라가 장군 신원연(新垣衍)을 보내 진 나라 임금을 황제로 섬기면 포위를 풀 것이라고 하였다. 이에 노중련이 “진 나라가 방자하게 황제를 칭한다면 나는 동해를 밟고 빠져 죽겠다.” 하니, 진 나라 장군이 이 말을 듣고 군사를 후퇴시켰다 한다.《史記 卷十八》

도해【倒薤】서법(書法)의 일종임.

도해고절【蹈海高節】전국 시대 때 제(齊) 나라의 고사(高士) 노중련(魯仲連)이, 진(秦) 나라에서 황제를 자처하는 꼴을 보기보다는 차라리 동해에 빠져 죽겠다.[蹈東海而死]고 말한 고사가 있다. 《史記 卷83》

도해지【渡海枳】남쪽에서 자라는 귤을 청수(淸水)와 회수(淮水) 북쪽에 심으면 탱자로 변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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