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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나사【蘿絲】나사는 덩굴식물인 토사(菟絲)와 여라(女蘿)가 서로 뒤엉키듯 두 집안이 혼인 관계로 밀접하게 맺어진 것을 비유하는 시어이다.

나생【羅生】나란히 자라나다.

나성【奈城】내성은 안동(安東)의 속현(屬縣) 이름이다.

나소위【羅紹威】후량(後梁)의 정치가이며 학자. 자는 단기(端己), 벼슬이 태사(太師) 겸 중서령(中書令)에 이르렀고, 저서에 투강동집(偸江東集)이 있음.

나악주【羅鄂州】송(宋) 나라 나원(羅願)을 가리킨 말로, 나원이 악주(鄂州)의 장관(長官)을 지냈으므로 이른 말이다. 사장(詞章)의 대가(大家)로 이아익(爾雅翼)을 지었다. 《宋史 羅願傳》

나양【裸壤】나라 이름. 이 나라는 사람들이 무례하여 옷을 입지 않고 알몸으로 생활을 한다고 함.

나양봉【羅兩峯】나양봉은 청 나라 양주(揚州) 사람인데 이름은 빙(聘), 자는 돈부(遯夫), 호는 양봉이며 또는 화지사승(花之寺僧)ㆍ화지인(花之人)ㆍ주초시림(朱草詩林)이라 한다. 김농(金農)의 제자, 김동심(金冬心)의 고제(高弟)로서 시에 능하고 그림을 잘 하였으며, 더욱이 화매(畫梅)로써 해내외에 독절(獨絶)하였음.

나양해장보【裸壤駭章甫】소인이 군자를 도리어 나쁘게 여김을 비유한 말이다. 나양은 벌거벗은 몸에 문신(文身)한 것을 말하고, 장보(章甫)는 은(殷) 나라 때의 관(冠) 이름인데, 공자가 항상 이 관을 썼으므로, 전하여 유자(儒者)의 뜻으로 쓰인다.

나연【那衍】서북 지방의 야인(野人)들이 주장(主將)을 높여 부르던 이름.

나옹【懶翁】고려 공민왕(恭愍王) 때 명승(名僧) 왕사(王師) 혜근(惠勤)의 법호. 혹은 강월헌(江月軒)이라고도 하였다. 나옹은 여주 신륵사(神勒寺)에 살았다. 《東國輿地勝覽 卷六 驪州》

나옹탑【懶翁塔】나옹은 고려 공민왕(恭愍王)때의 고승. 우왕(禑王)2년(1376)에 왕명으로 밀양 영원사(瑩原寺)로 가던 도중 신륵사에서 입적하여 거기에다 부도(浮屠)를 세웠음.

나와엽전방성종【騾臥喦前訪聖蹤】법주사 전설에, “신라 중 의신(義信)이 노새로 경(經)을 싣고 와 처음 이 절을 이룩했다.” 한다.

나월【蘿月】나사(螺師)의 헌(軒) 이름이다.

나융【懶融】선사(禪師)의 이름.

나은【羅隱】당말(唐末) 시인. 여러번 과거에 응했으나 급제하지 못하였다.

나응서【羅應瑞】나해봉(羅海鳳)의 자(字)이다.

나작굴서【羅雀掘鼠】최악의 상태에 이르러 어찌할 방법이 없다란 뜻의 고사성어.

나작문【羅雀門】참새 잡는 그물을 펼쳐 놓을 수 있을 정도로 문정(門庭)이 적막한 것을 말한다. 사기(史記) 급정열전 논(汲鄭列傳論)에 나오는 적공(翟公)의 고사에서 비롯된 말로 적문(翟門)이라고도 한다.

나잔승【懶殘僧】당(唐)의 고승(高僧) 명찬 선사(明瓚禪師). 성품이 게을러 언제나 다른 중들이 먹고 남은 찌꺼기를 먹었으므로 이렇게 불렀다 한다.

나장【裸葬】시신을 나체로 매장하는 것.

나전【螺鈿】광채가 나는 자개 조각을 여러 형상으로 박아 붙이어 장식한 공예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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