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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蘿絲] ~ 나악주[羅鄂州] ~ 나양해장보[裸壤駭章甫]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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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蘿絲] 나사는 덩굴식물인 토사(菟絲)와 여라(女蘿)가 서로 뒤엉키듯 두 집안이 혼인 관계로 밀접하게 맺어진 것을 비유하는 시어이다.

나생[羅生] 나란히 자라나다.

내성[奈城] 내성은 안동(安東)의 속현(屬縣) 이름이다.

나소위[羅紹威] 후양(後梁)의 정치가이며 학자이다. 자는 단기(端己), 벼슬이 태사(太師) 겸 중서령(中書令)에 이르렀고, 저서에 투강동집(偸江東集)이 있다.

나악주[羅鄂州] () 나라 나원(羅願)을 가리킨 말로, 나원이 악주(鄂州)의 장관(長官)을 지냈으므로 이른 말이다. 사장(詞章)의 대가(大家)로 이아익(爾雅翼)을 지었다. <宋史 羅願傳>

나양[裸壤] 나라 이름이다. 이 나라는 사람들이 무례하여 옷을 입지 않고 알몸으로 생활을 한다고 한다.

나양봉[羅兩峯] 나양봉은 청 나라 양주(揚州) 사람인데 이름은 빙(), 자는 돈부(遯夫), 호는 양봉이며 또는 화지사승(花之寺僧화지인(花之人주초시림(朱草詩林)이라 한다. 김농(金農)의 제자, 김동심(金冬心)의 고제(高弟)로서 시에 능하고 그림을 잘 하였으며, 더욱이 화매(畫梅)로써 해내외에 독절(獨絶)하였다.

나양해장보[裸壤駭章甫] 소인이 군자를 도리어 나쁘게 여김을 비유한 말이다. 나양은 벌거벗은 몸에 문신(文身)한 것을 말하고, 장보(章甫)는 은() 나라 때의 관() 이름인데, 공자가 항상 이 관을 썼으므로, 전하여 유자(儒者)의 뜻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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