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외가[外價] ~ 외간서[畏簡書] ~ 외광[畏匡]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616  

[] 설문(說文)()’()’이다.”라고 하였다.

외가[外價] 조선시대 명종(明宗) 때 벼슬을 얻기 위하여 권귀(權貴) 본인에게 직접 뇌물을 쓰는 것. 권귀(權貴)들의 아내에게 뇌물을 쓰는 내가의 대가 되는 말이다.

외가국[外家國] 원 순제(元順帝) () 기 황후(奇皇后)가 고려 기자오(奇子敖)의 딸이므로 고려가 원()의 태자의 외갓집 나라가 된다.

외간서[畏簡書] 간서는 이웃 나라 간에 서로 보내는 공문서로, 공무(公務) 때문에 집으로 돌아가 편히 쉴 수도 없다는 말이다. 시경(詩經) 소아(小雅) 출거(出車)국사가 다사다난하여, 편히 쉴 틈도 없네. 돌아가고 싶은 생각 어찌 없으랴만, 명령이 두려워 못 가는 신세로세.[王事多難 不遑啓居 豈不懷歸 畏此簡書]”라는 말이 있다.

외거[外擧] 외거는 타인(他人)을 천거하여 등용함을 말한다.

외광[畏匡] 뜻밖의 변을 당해 곤욕을 치르는 것을 말한다. 공자가 광 땅에 갔을 때 그곳 사람들이 공자를 전의 그 고을 학정자(虐政者) 양호(陽虎)로 오인(誤認)하고 그를 둘러싸고 해치려 하여 큰 난을 당할 뻔하였다. 논어(論語) 자한(子罕)공자가 광()에서 두려움을 만나시다.[子畏於匡]”라고 하였다.

 

 



번호 제     목 조회
4541 창해구석[滄海驅石] ~ 창해군[倉海君] ~ 창해일속[滄海一粟] 2612
4540 삼회곡구방천앵[三回谷口放遷鶯] ~ 삼휴[三休] ~ 삼희[三希] 2614
4539 요지원심목[腰肢怨心目] ~ 요지유[繞指柔] ~ 요첩[瑤牒] 2616
4538 체동[螮蝀] ~ 체두시[杕杜詩] ~ 체악영[棣萼榮] 2616
4537 승복잔고[賸馥殘膏] ~ 승부옹[乘桴翁] ~ 승부창해중[乘桴滄海中] 2617
4536 문점[文點] ~ 문정홀[文貞笏] ~ 문제하빈[問諸河濱] 2617
4535 외가[外價] ~ 외간서[畏簡書] ~ 외광[畏匡] 2617
4534 비관[鼻觀] ~ 비관혁[非貫革] ~ 비광[斐狂] 2619
4533 동어[銅魚] ~ 동엽봉제[桐葉封弟] ~ 동영[東瀛] 2620
4532 백련[白蓮] ~ 백련사[白蓮社] 2620
4531 서곤[西崑] ~ 서공부[舒公賦] ~ 서군[書裙] 2620
4530 수병[守甁] ~수복진성야리행[繡服眞成夜裏行]~ 수부사군[繡斧使君] 2621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