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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실요림우[殷室饒霖雨] ~ 은어대[銀魚帶] ~ 은어학사괘관초[銀魚學士挂冠初]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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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실요림우[殷室饒霖雨] ()나라의 무정이란 임금이 정승 부열에게 말할 적에 만일 나라 안에 가뭄이 있으면 그대로 장마 비를 삼으리라고 한 말이 있다.

은심원생[恩甚怨生] 은혜 베푸는 것이 지나치면 오히려 원망을 받게 된다는 의미이다. <항창자>

은어[銀魚] 은어는 옛날 고기 뱃속에서 편지가 나왔다는 고사에 의해 즉 편지를 의미하는 것이다.

은어[銀魚] 은어는 은어대(銀魚袋)의 약칭으로 은으로 만든 물고기 모양의 패식(佩飾)인데, 당 나라 때 5품 이상의 관리가 궁궐에 출입하는 신표(信標)로 사용하였다.

은어대[銀魚帶] 당대(當代)5품 이상의 관원이 차던 관인(官印)인데, 보통 지방 수령의 상징적 표현으로 많이 쓰고 있다.

은어학사괘관초[銀魚學士挂冠初] 시종신인 문학사의 직책을 사직했다는 말이다. 은어(銀魚)는 당() 나라 때 5() 이상의 관원이 패용(佩用)했던 은()으로 만든 어부(魚符)이다. () 나라 봉맹(逢萌)이 왕망(王莽)의 폭정을 접하고는, 곧장 의관(衣冠)을 벗어 성문(城門)에 걸어 놓고 가족과 함께 요동(遼東)으로 떠난 고사가 있다. <後漢書 逸民傳 逢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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