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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강왕[臨江王] ~ 임공[臨邛] ~ 임공개[任公犗]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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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강[任姜] 임강은 문왕의 모후인 태임(太任)과 무왕(武王)의 후비인 읍강(邑姜)을 합칭한 말이다.

임강왕[臨江王] 율태자(栗太子) 유영(劉榮)을 말한다. 기원전 149년 그의 모후 율비(栗妃)가 경제의 총애를 잃자 태자에서 폐위되어 임강왕이 되고 얼마 후에 태자의 자리에는 왕부인의 소생 유철(劉徹) 즉 한무제가 대신 섰다. 기원전 146년 종묘의 땅을 범한 죄명으로 하옥되어 중위로 있던 질도의 심문을 받다 자살했다.

임계병화[壬癸兵火] 임진년과 계사년의 난리로, 선조 25(1592) 임진년에 일어난 임진왜란을 말한다.

임고[臨皐] 경상북도 영천(永川)의 고호(古號)이다.

임공[臨邛] 임공은 한() 나라 사마상여(司馬相如)가 탁문군(卓文君)을 만나 몰래 도망쳤다가 다시 돌아와 술집을 차려 놓고 살았던 곳이다. <史記 卷117>

임공개[任公犗] 임공자가 큰 동아줄 낚시에 50마리의 불깐 소를 미끼로 삼아 회계산(會稽山) 위에서 동해 바다에 던져 굉장히 큰 고기를 잡아, 온 나라 사람들이 포식했다 한다. <莊子 外物篇>

임공객[臨邛客] () 나라의 문장가 사마상여(司馬相如)가 일찍이 실의에 잠겨 촉() 땅으로 돌아왔을 때 임공 영(臨邛令)으로부터 환대를 받았던 고사가 전한다. <史記 卷117 司馬相如列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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